“이슬람 최고의 학자 알가잘리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서 찾은 21세기 무슬림 전도 전략”
이슬람 최고의 학자로 추앙받는 이슬람 신학의 최고봉 알가잘리(Al-Ghazali, 1058-1111). 그는 자신의 체험과 사색을 통해 위기의 이슬람을 부흥시킨 이슬람의 등불이요 영혼이다. 그럼에도 그는 비운의 천재인데, 그는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였지만 결국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였다. 알가잘리가 누군가의 전도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더라면 이슬람의 역사와 세계 종교의 역사는 크게 바뀌었을 것이다. 이 책은 알가잘리의 시대와 행적 또한 그의 저술을 바탕으로 그의 생애와 사상을 폭넓게 소개한다.
‘이슬람의 사도’(Apostle to Islam, 이슬람에 보냄을 받은 사도)라 불리는 사무엘 M. 즈웨머(Samuel Marinus Zwemer, 1867-1952)는 21세기 한국교회가 알아야 할 또 한 사람의 이슬람 선교학자인데, 그는 하나님을 찾아 헤매는 무슬림의 안타까운 영적 실태를 서구 기독교에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소위 ‘포용론’보다는 ‘경계론’이 우세한 한국교회의 현실에 이 책은 이슬람과 무슬림을 향한 보다 객관적인 이해를 가지게 해줄 것이다. 무슬림이야말로 이슬람의 희생자들인데, 그들은 거짓된 교리로 인해 결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무슬림을 진정 알고, 그들을 진정 주 앞으로 인도하기를 갈망하는 선교 헌신자는 이 책을 읽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슬람학을 전공하고 이슬람 선교사로 활동 중인 역자들의 탁월한 번역을 통해 되살아난 구도자 알가잘리를 이 책을 통해서 만나보라. 그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21세기 무슬림 전도의 출구를 찾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