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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공룡이 나타났다

특종 공룡이 나타났다

  • 포그
  • |
  • 그레이트북스
  • |
  • 2019-02-22 출간
  • |
  • 32페이지
  • |
  • 245 X 248 X 10 mm /374g
  • |
  • ISBN 978892719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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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사건 발생! 냉동 공룡이 깨어나다!

옛날 옛적 살던 공룡이 지금 나타난다면? 이런 상황은 모든 아이들의 눈을 반짝거리게 할 만한 사건이지요. ‘티라노사우루스가 무시무시한 이빨로 사냥을 할까?’, ‘프테로닥틸루스가 펄럭펄럭 날개를 펼치며 하늘을 날면 무척 멋지겠지?’, 좌충우돌 우당탕탕 얼마나 재밌고 신기한 일들이 펼쳐질지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칠 거예요. 이 책은 아이들의 그런 기대처럼 얼음이 갇힌 공룡을 세상 밖으로 꺼내는데요. 얼음 속 티라노사우루스가 깨어나는 순간 아이들은 ‘티라노사우루스는 무엇을 어떻게 할까?’ 호기심에 책장을 저절로 넘기게 되지요.

■ 시선 집중! 기자들이 나타나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조금 엉뚱한 전개가 펼쳐져요. 공룡이 세상을 활보하고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것은 말 그대로 상상에서만 가능한 일일까요. 티라노사우루스를 발견한 소년은, 지극히 당연하게도 전화로 신고를 하지요. 신고를 하자마자 경찰관, 소방관 군인 등등이 몰려오고 티라노사우루스는 세상을 활보하기는커녕 옴짝달싹 못한 채로 항공 모함에 실려 옮겨져요. 그리고 기자들은 모든 장면을 생중계하기 시작하고요. 너나없이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특종을 만들어 전 세계로 내보내고, 어딜 가나 티라노사우루스 이야기로 시끌벅적해요. 이쯤 되면 아이들이 궁금한 내용은 달라지게 되지요. ‘사람들은 티라노사우루스를 어떻게 할까?’

■ 넘쳐나는 공룡 뉴스, 줄어드는 관심

티라노사우루스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요. 그런데 곧이어 디플로도쿠스가 나타나고, 프테로닥틸루스도 나타나요. 트리케라톱스도 나타나고요. 연이어 공룡이 나타날 때마다 기자들은 떼 지어 몰려가고 뉴스를 내보내지요. 세상은 공룡 뉴스로 가득해져요. 비슷한 뉴스들이 가득해지자 와글와글 달아올랐던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특종 공룡이 나타났다>는 공룡 이야기뿐만 아니라 뉴스를 생산하는 미디어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마구잡이로 뉴스를 만들고, 뉴스에 휩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새 소식에 열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조금 무거운 이야기 아니냐고요? 무겁게 생각해야 할 일이 실은 우리네 일상에서 늘 벌어지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오히려 낯설지 않은 이야기로 보일지도 몰라요. 오히려 시큰둥하게 이렇게 묻게 될지도 모르죠. ‘그래서 공룡은?’

■ 모두 사라진 후, 공룡은?

기자들이 떠나고,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진 후 공룡은 어떻게 될까요? 공룡이 한바탕 소동을 겪은 후에 어떤 모습으로 살게 되는지를 보며 아이들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새로운 소식으로 들끓고, 관심이 몰렸다가 사라지는 이 세상에서는 누구라도 쉽게 휘둘릴 수 있어요. 관심을 받든 받지 않든, 나의 삶에 집중하는 일상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면 어떤 소동에도 휩쓸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주변의 숨은 행복들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특종 공룡이 나타났다!>를 통해 스스로 의미를 찾아나가는 것이 행복한 삶의 바탕일 수 있다는 생각씨앗을 품을 수 있길 바라요. 이제 아이들은 생각할 거예요. ‘그렇다면, 나는?’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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