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감기에서부터 응용 테크닉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태팅레이스의 모든 것!
섬세하게 표현된 레이스 디자인이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느낌을 주는 태팅레이스는. 핸드메이드 수공예품에 대한 취미나 관심이 높아지면서 목걸이나 귀걸이, 팔찌 등의 액세서리 만들기에 다양하게 사용되며 사랑받고 있다. 《나, 태팅레이스 작가가 되고 싶어》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태팅레이스 작가 모리모토 토모코는 태팅레이스의 기본에서부터 응용 테크닉, 비즈를 활용하는 액세서리 만들기까지 태팅레이스의 여러 기법과 테크닉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태팅레이스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셔틀에 실 감는 방법부터 복잡한 응용 기법까지 각 과정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태팅레이스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순서대로 따라만 하면, 원하는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태팅레이스를 배워보고 싶은 사람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책이다.
기본 테크닉에서부터 비즈를 활용한 액세서리 만들기까지
배워보고 싶었던 태팅레이스를 이 한 권으로 마스터한다!
태팅레이스는 실을 감은 보트 모양의 ‘셔틀’을 사용하여 한 올 한 올 실을 맺으면서 만드는 서양식 레이스 뜨기 기법이다. 18세기 프랑스 등 유럽의 상류층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면서 고전적이며 우아한 레이스 뜨기로 사랑받으며 장식용 테두리뿐만 아니라 도일리, 목걸이나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만드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태팅레이스 작가인 모리모토 토모코가 현시대에까지 면면히 이어져 온, 태팅레이스에 관한 모든 것을 《나, 태팅레이스 작가가 되고 싶어》에서 소개한다. 셔틀에 실을 감는 기초에서부터 도안을 보는 방법, 기본 뜨기, 여러 가지 모티브로 만드는 응용 테크닉, 작가가 고안한 독창적인 도안으로 액세서리 만들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준다. 태팅레이스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은 물론 이미 태팅레이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실력을 더 발전시키고 싶은 사람도 만족할 만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보트 형태의 셔틀로 뜨는 클래식한 태팅레이스 외에 기다란 바늘로 뜨는 ‘니들 태팅’이나 코바늘을 이용한 ‘다카시마 태팅’, 켈트족의 문화에서 전해진 ‘켈틱 태팅’, 터키 특유의 화려한 색감이 특징인 ‘메키크 오야’, 보빈 레이스나 마크라메에 등장하는 기법인 ‘클루니 태팅’ 등 작가가 직접 취재한 전 세계의 태팅에 관한 정보도 수록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태팅레이스를 뜨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책에 수록된 INDEX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상황별로 콕콕 집어주는 명쾌한 설명이 태팅레이스를 경험하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할 것이다.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빈티지하게
내 취향대로, 오직 나만의 특별한 액세서리 만들기
태팅레이스의 기본적인 테크닉을 익혔다면, 이제 내 취향대로, 내 스타일대로 나만의 액세서리도 만들어보자. 비즈를 사용한 세련된 목걸이, 작고 동글동글만 모티브로 만든 귀여운 팔찌 등 책에 소개된 작품 중 원하는 디자인을 고른 후, 좋아하는 색상의 실과 비즈를 응용해 만들어보자. 《나, 태팅레이스 작가가 되고 싶어》라는 책 제목처럼,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특별한 작품을 만들기에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