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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프리카의 도시들

유럽과 아프리카의 도시들

  • 국토연구원
  • |
  • 한울아카데미
  • |
  • 2015-02-16 출간
  • |
  • 280페이지
  • |
  • 170 X 213 X 16 mm /430g
  • |
  • ISBN 978894604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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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유럽과 아프리카의 도시들
?세계의 도시를 가다 1?에는 서유럽의 영국, 아일랜드, 독일,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의 6개국 17개 도시, 북유럽·동유럽·남유럽의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슬로베니아, 포르투갈, 에스파냐의 6개국 7개 도시, 아프리카의 이집트, 튀니지, 탄자니아의 3개국 3개 도시가 소개되어 있다.
정치, 경제, 산업, 문화, 관광, 역사, 국제업무, 금융, 행정, 환경, 생태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이 도시들의 노력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 인구감소라는 위기요소를 극복하고 새로운 여유공간 확보라는 기회요소를 활용하기 위해 통합적인 도시개발 전략을 선택한 독일 라이프치히의 경우
▷ 친환경적 목적을 중심으로 환경문제를 경제적·사회적 문제와 함께 고려하고, 또한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목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정책들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 독일 겔젠키르헨의 경우
▷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공동이익을 위해, 또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공동협력체계를 추진하고, 이에 정부와 유럽연합이 지원한 프랑스 마르세유의 경우
▷ 상대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도 유네스코의 사회변동 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스위스 제네바의 경우
▷ 버려져 있던 항구와 요새가 갖고 있던 황폐함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새로운 얼굴로 만들어내기 위해 최근 10년간 도시계획가들이 온힘을 기울이고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경우

아울러 이준 평화박물관이 있는 네덜란드의 헤이그,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 선생이 작고할 때까지 20년간 살았던 에스파냐의 팔마데마요르카 등 우리와 인연이 깊은 도시들도 소개하고 있다. 그러한 도시들이 단순히 역사·문화도시에만 머물지 않고 역동적으로 변화를 모색해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살게 된 21세기는 도시의 세기로 지칭된다. 하버드대학교의 글레이저 교수는 ?도시의 승리?라는 책에서 도시가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도시는 경제발전의 견인차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원천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공간이다. 각 도시는 진화하는 유기적 생명체로서 역사, 사회, 경제, 문화, 환경적 특성을 달리한다.
_발간사 중에서

중국의 광둥 성에는 ‘동화 속 호수 마을’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 마을을 통째로 옮겨놓다시피 흉내 낸 곳이 있다고 한다.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의 지자체들도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세계의 도시들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의 지자체들이 참고할 만한 세계 여러 도시의 도시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그중에는 한국의 경우처럼 도시개발 정책을 중앙정부가 선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혁신적 구상과 노력이 전국 차원의 프로그램으로 발전한 라이프치히의 사례도 있다. 라이프치히가 새로운 도시개발정책을 만들어내고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계획가들 및 젊은 공무원들의 창의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역사와 전통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의 힘이 도시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에든버러의 성공 사례도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도시란 ‘진화하는 유기적 생명체’와 같으며 도시의 성장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제까지 여행자의 시각으로만 도시를 바라본 독자라면 도시계획가의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봄으로써 도시의 또 다른 매력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서유럽

영국
근대 산업도시에서 후기 산업사회 중심지로 성장하는 리즈
산업도시에서 창조도시로 거듭나다 맨체스터
‘빅시티(Big City)’로 재도약하는 버밍엄
역사 속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도시 에든버러
고대의 향기를 머금은 온천도시 바스
역사적 대학도시에서 첨단 과학도시로 케임브리지

아일랜드
문학이 재창조한 켈틱 타이거 더블린

독일
창조도시로 도약하는 녹색항구 뒤셀도르프
엘베 강의 피렌체 드레스덴
변화를 선도한 자유의 도시 라이프치히
다채로운 면모가 돋보이는 대도시 뮌헨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새로 태어난 공업도시 겔젠키르헨 ?

프랑스
코발트빛 바다를 품은 프로방스의 항구도시 마르세유
과학과 경제, 예술의 첨단산업지구 소피아앙티폴리스

스위스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의 도시 베른
세계평화의 산실, 국제도시 제네바

네덜란드
세계평화와 정의의 도시 헤이그

Ⅱ 북유럽·동유럽·남유럽

스웨덴
기업하기 좋은 이벤트도시 고텐부르크(예테보리)

핀란드
작지만 역동적인 기술혁신도시 오울루

덴마크
중세의 미와 현대감각의 조우 코펜하겐

슬로베니아
지속가능한 도시생활의 실험장 류블랴나

포르투갈
옛 해양대국의 자취가 남아 있는 리스본

에스파냐
진화하는 경제·문화도시 빌바오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관광·휴양도시 팔마데마요르카

Ⅲ 아프리카

이집트
나일 강이 선사한 비옥토 탄타

튀니지
아프리카와 지중해의 중심 튀니스

탄자니아
아프리카의 관문, 평화로운 항구도시 다르에스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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