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제목을 도발적으로 지어 보았습니다. 개업 후 강산이 변하는 시간 동안 수많은 사장님의 운명을 바라보면서 잘 나가는 사장님을 한 분이라도 더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장님을 탐색한 결과로 이런 도발적인 책의 제목을 지어 보았습니다. 잘 나가는 사장님이 선택해야 할 절세공식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시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장님은 충분히 성실하고 끈기가 있습니다. 따라서 돈에 관련된 내용이 되므로 끝까지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책을 볼만한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주위에 제갈공명 하나를 두는 것입니다. 내 사업장을 도와 줄 제갈공명과 같은 세무사 하나를 둔다면 이 책에서 읽어야 하는 내용은 대폭 줄어듭니다. 절세공식 56번, 59번, 64번 82번, 83번 만 읽어보시면 됩니다. 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세무사의 선택이 옳았어야 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시던 이 책을 보신 사장님은 잘 나가는 사장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