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설 조선 중기 설 장르 전개의 문학 사회학적 연구

설 조선 중기 설 장르 전개의 문학 사회학적 연구

  • 유이경
  • |
  • 파랑새미디어
  • |
  • 2019-03-02 출간
  • |
  • 315페이지
  • |
  • 188 X 259 X 21 mm /780g
  • |
  • ISBN 9791157210985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2019년. 대한민국 유명 작가는 누구인가? 그 누구나 알만한 문필가는 누구인가? 그리고 시, 소설, 에세이, 시사?경제를 망라한 유명 칼럼니스트는 누구일까?
그런데 200년~500년 전인 조선시대의 유명 작가는 누구일까?
정약용, 정도전, 안정복, 허균, 홍대용, 이이, 강희맹, 김시습, 김윤식, 류성룡 등등 여러 분이 있다.
이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다듬고 닦아서 어떤 형식의 글로 세상에 남겼을까?
논論, 서書, 시詩, 기記, 표表, 송頌, 찬贊, 게偈, 명銘, 소疏, 장狀, 책策, 차箚, 잠箴, 계啓, 록錄, 설說 등… 매우 다양하다.
이 중에서 ‘설’에 관한 전면적인 연구 출발이 이 책의 목적이다.
혹자는 설을 두고 지금의 수필에 해당한다고 하지만 설의 성격은 지금의 수필과 딱 부합되지는 않는다. 사실 더 포괄적이다. 설說의 매력은 창의創意에 있다. 수필이라는 범주에 매이지 않은 폭넓은 프리 스타일이다. 소재면에서 주변 사물이나 현실 경험, 꿈(夢)과 想像物, 우주 이론까지 다양하며, 주제면에서 현실의 모순과 갈등을 당대인들에게 유용한 道理를 전달한다. 이들 작가들은 은거나 유배지에서, 산림에서, 향촌에서, 관직에서 시대의 유용한 도리를 전달하고자 자유롭게 서술하였다.

♣정연우의 <설 이야기 (수백년 전 옛 어른들의 이야기 모음집, 한국의 유산)>에 이은 說 장르 연구 초안 노트.
(이 연구 초안 노트를 통해) 說 장르는 성리학적 道와 文이 결합된 ?理致를 담고 있는 글?로써 작가의 정치???사회 현실 인식, 실천방안 모색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연구목적 및 연구 범위
A.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B. 연구사 검토 및 문제 제기
C. 연구의 대상 및 방법

Ⅱ. 조선 중기 說 장르 전개의 작가와 작품 배경
A. 사회적 장르 관습으로서 說 장르 창작 배경
B. 文과 道를 중시하는 작가층의 대두(성종에서 인종 연간)
1. 贈與說로 감계하는 작가
2. 學說의 작가
3. 事象說의 작가
C. 사상의 발전에 따른 여러 작가층의 등장(명종에서 인조 연간)
1. 주자적 글쓰기의 변용으로서 說
2. 다양한 작가층의 등장
D. 禮說의 증가와 說 장르의 변화를 보이는 작가층(효종에서 경종 연간)
1. 예송논쟁과 함께 등장하는 禮說의 작가들
2. 사상 융합을 드러내는 작가들

Ⅲ. 조선 중기 설 장르 분류에 따른 주요 경향 및 전개
A. 贈與說 - 字號說을 중심으로
1. 조선시대 字號說의 전개 과정
2. 字號說을 짓게 된 동기
3. 字號說의 미학

B. 學說
1. 성리학의 지역 유포와 확산과 관련된 說 - 노경임을 중심으로
2. 禮說 - 송인의 <예설>
3. 자연현상으로서 東海無潮汐과 관련하여 - 김안로, 송규렴을 중심으로
4. 사상 융합으로서 양명학 관련된 설- 노수신의 <집중설>을 중심으로

C. 事象說
1. 개인적인 깨달음의 작품 중심
2. 사회 규범성 제시의 작품 중심
3. 다양한 인물들 묘사 작품 중심

Ⅳ. 설 장르 전개에 나타난 특징
A. 논쟁으로 나타나는 說 - 이항의 <이기설>과 예송논쟁 시 禮說을 중심으로
B. 대상의 관찰을 통한 사유의 진전
C. 다양한 감정의 노출
D. 내용의 전개 구조
E. 鑑戒의 어조

Ⅴ. 결론 - 설 장르 전개의 문학사회학적 의의

* 참고 문헌
* 부록 1- ‘조선 중기’ 용어에 대한 소고
* 부록 2- 이유태의 <禮辨>에서 보이는 說 변이 고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