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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예언자

  • 칼릴지브란
  • |
  • 무지개다리너머
  • |
  • 2019-03-22 출간
  • |
  • 198페이지
  • |
  • 150 X 212 X 12 mm /593g
  • |
  • ISBN 979119002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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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칼릴 지브란의 마스터피스!

열두 살 때 지브란은 생계를 위해 어머니와 형제들과 미국으로 이주했으나 생활은 비참했다. 그는 아랍어와 영어 공부에 몰두했으며, 이 두 가지 언어를 연마하는 것은 그가 평생을 두고 노력을 기울인 일이었다.

10대 시절부터 오랜 세월 구상하고 있던 《예언자》는 지브란의 나이 마흔에 출간되었다. 출판 당시 몇몇 사람은 호의적이지 않은 비평을 하며 별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소문에 의해 판매 부수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4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이 책은 20세기가 낳은 가장 뛰어난 영감어린 작품으로 손꼽힌다.

지브란은 《예언자》에 등장하는 알무스타파를 통해 현자의 지혜를 들려준다. 누군가 집에 대하여 물었다. 그러자 이렇게 대답한다. “그대들의 집에 무엇을 갖고 있습니까?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지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대들의 집이 닻이 아니라 돛이 되게 하십시오.”

또한 노동이 불행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답한다. “만약 일하는 것이 힘겨워 태어남을 고통이라 부르고 육체를 부양하는 것을 이마에 쓰인 저주라고 한다면, 저는 그대들에게 대답하겠습니다. 그대들의 이마에 흐르는 땀만이 그 저주를 씻어줄 것이라고.”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탄생과 죽음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한 지혜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일상과 이상의 경계에서 피어오르는 치유의 언어
“그대들의 나날의 삶이 그대들의 사원이며 그대들의 종교입니다.”

역자는 우리 모두 “욕망과 신성한 빛, 현실적인 책임과 초월적인 자유 사이의 싸움”을 영원 히 겪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지브란 역시 인류의 전형으로 이 싸움에 뛰어든 전사라고 표현한다. 지브란은 알무스타파의 입을 빌어 이렇게 말한다.

“일상의 삶에서 일어나는 기적들을
가슴속에 경이로움으로 간직할 수 있다면,
그대들의 고통 또한 기쁨 못지않게
경이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고통이란 삶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에워싸고 있는
딱딱한 껍질이 깨어지는 것입니다.
열매 속의 씨가 깨져야만 그 속살이 햇빛에 드러나듯이,
그대들 역시 깨어지는 고통을 알아야만 합니다.”

만일 이 책의 메시지가 아직 어렴풋하다면 분명하게 하려 하지 말라는 당부도 지브란은 책을 통해 해 두고 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의 시작은 흐리고 어렴풋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끝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느끼게 된다.


목차


배가 오다
사랑에 대하여
결혼에 대하여
아이들에 대하여
주는 것에 대하여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하여
일하는 것에 대하여
기쁨, 그리고 슬픔에 대하여
집에 대하여
옷에 대하여
사고파는 것에 대하여
죄 벌에 대하여
법에 대하여
자유에 대하여
이성과 열정에 대하여
고통에 대하여
자각에 대하여
가르치는 것에 대하여
우정에 대하여
말하는 것에 대하여
시간에 대하여
선과 악에 대하여
기도에 대하여
쾌락에 대하여
아름다움에 대하여
종교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작별
칼릴 지브란의 생애와 《예언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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