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경남을 걷다

경남을 걷다

  • 임용일
  • |
  • 피플파워
  • |
  • 2019-03-15 출간
  • |
  • 560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86351215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1,0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경상남도는 산과 강, 바다가 잘 어우러진 땅이다. 덕분에 산·강·바다를 낀 둘레길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다. 창원에는 세 개의 숲속 길과 하나의 바닷길이 있고, 진주에는 남강을 따라 강변길이 있으며, 통영과 사천, 거제, 남해에도 다채로운 바닷길이 있다. 또 합천과 거창, 함양, 산청 등 내륙에는 숲속 길이 많다. 걷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경남에서 걷기 좋은 서른여덟 개 둘레길을 직접 걸으며 본 자연 풍광과 유적, 문화재, 그 길을 끼고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과 역사를 꼼꼼히 담았다.
어떤 길에서는 천 년 역사를 뛰어넘은 선조의 지혜에 감탄했다. 또 다른 길에서는 고단한 삶의 무게를 고스란히 내려놓아도 좋을 풍경에 취했다. 저자는 그냥 걷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전설과 역사, 삶의 스토리를 찾고자 노력했다.
바닷가 절벽 위로 난 길을 따라가며 왜적에 맞서 백척간두의 조국을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지혜를 배웠으며, 시장통 골목길에서는 어디선가 불쑥 나타날 것 같은 시인의 숨소리를 느꼈다. 손바닥 만한 밭 한 뙈기라도 더 만들어 자식 입에 풀칠이라도 해야만 했던 가난한 아버지의 한숨이 깊게 배인 길도 만났다.


목차


머리말·4

창원
01. 합포만을 품은 마산의 자존심 / 무학산 둘레길·10
02. 시(詩)가 있는 여유로운 휴식처 / 봉암수원지 산책길·24
03. 편백 숲이 아름다운 힐링 둘레길 / 장복 하늘마루길·42
04. 바다와 온전히 만나는 숨은 보물 / 파도소리길과 저도 비치로드·58


진주
05. 진주(珍珠) 같은 그곳을 걷다 / 진주성과 남가람 문화거리·72
06. 도심 숲길 이보다 좋을 순 없다 / 에나길 2코스·88

통영
07. 예술의 향기 물씬 풍기는 알짜배기길 / 토영 이야~길 1코스·104
08. 거장 윤이상을 만나다 / 도남 해안길·120

사천
09. 붉은 노을만큼 짙은 여운이 가득 / 실안 노을길·134
10.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길 / 물고뱅이 마을 둘레길·148

김해
11. 신화 따라 김해의 탄생 되새기다 / 가야사 누리길·164
12. 노무현!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 대통령의 길·180

밀양
13. 시간도 멈추고 발걸음도 멈추는 곳 / 고가 탐방로·196
14. 영남 제일의 누각에 올라서면 / 밀양 아리랑길 1코스·210

거제
15. 원시림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섬 / 지심도 둘레길·226
16.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 바람의 언덕길·242

양산
17. 춤추는 바람결에 물결치는 소나무 / 통도사 순례길·258
18. 타임머신 탄 과거로의 시간 여행 / 신기산성 산책로·274

의령
19. 백마 탄 홍의장군 기개를 엿보다 / 의병길·286
20. 부자가 되는 기(氣) 받으러 간다 / 부잣길·302

함안
21. 나무·꽃 이름 알아가는 생태길 / 입곡군립공원·314
22. 길 따라 햇볕이 있고 바람이 있는 길 / 여항산 둘레길·328

창녕
23. 지극한 모성애 동물도 다르지 않다 / 남지 개비리길·342
24.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을 걷는다 / 우포늪 생명길·356

고성
25. 호국불교·경남 독립운동 근거지 / 연화산 옥천사길·370
26. 공룡이 거닐던 그 길을 따라서 / 상족암길·384

남해
27. 척박한 삶을 고스란히 담은 길 / 다랭이 지겟길·398
28. 원시어업 형태 고스란히 간직한 곳 / 말발굽길·412

하동
29. 언제 걸어도 풍요로운 악양들판 / 토지길 1코스·422
30. 하동 관광의 하이라이트 설명이 필요 없다 / 십리벚꽃길·438

산청
31. 남명선생의 올곧은 기개를 흠모하다 / 지리산둘레길 8구간·452
32.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물줄기 따라 오른다 / 대원사 계곡길·464

함양
33. 사계절 언제라도 넉넉한 천 년의 숲 / 상림·478
34. 옛 선비의 풍류 따라 사뿐사뿐 걷다 / 선비문화 탐방로·492

거창
35. 빼어난 경치 어디를 보아도 탄성이 절로 / 수승대와 황산마을·505
36. 거창 읍내를 품어 모두에게 사랑받는 길 / 건흥산 거열산성·518

합천
37. 세상 소리를 들으며 극락의 세계로 / 해인사 소리길·532
38. 유유히 흐르는 강물 따라 역사 산책 / 황강마실길·548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