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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어린 왕자

  • 앙투안드생텍쥐페리
  • |
  • 생각뿔
  • |
  • 2018-11-23 출간
  • |
  • 160페이지
  • |
  • 103 X 141 X 17 mm /124g
  • |
  • ISBN 979118950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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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20세기 프랑스 행동주의 소설의 ‘충격적 불시착’
‘순수와 매혹’이 일렁이는 고전으로 자리매김하다

『어린 왕자』는 동화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다양한 세대와 차이를 아우르는 고전으로 오늘날에도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이 작품은 외면적으로 보면 낭만 소설 같이 느껴진다. 동화 같은 다채로운 상상력과 따사로운 분위기, 톡톡 튀는 언어 감각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작품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보면,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실존과 고독에 대한 고찰이 가득하다.
어린 왕자는 지속해서 어른들의 세계와 시스템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왜 우리는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친구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우리는 왜 창피함을 느끼는가’ 등의 질문은 묻고 싶지만 쉽사리 꺼낼 수 없는 것이다. 이는 인간 본질의 문제와 내면을 파헤치는, 과감하면서도 도발적인 도전이다. 우리는 불시착한 조종사 생텍쥐페리처럼 어린 왕자를 통해 허무함이 가득한 메마른 감성 속에서 치유를 받기도 하고, 잃어버렸던 순수한 감성을 회고하기도 하며, 우리의 존재 이유에 대해 반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

‘차이의 경계’를 훌쩍 뛰어넘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를 통해 ‘사랑과 환대의 이야기’를 전하다

『어린 왕자』에는 생텍쥐페리가 유년 시절에 잃었던 동생에 대한 기억과 더불어 군용기 비행사와 야간 항공 우편기 비행사로 일하던 시절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공군 장교와 야간 비행사로 일하던 시절, 비행 때마다 동료를 잃거나 사선에서 격추당할 뻔했던 기억은 생텍쥐페리의 작품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언제나 소멸될 수 있는 우리의 삶 속에서 차이나 차별과 상관없이 모두를 사랑해야 함을 역설하는 박애주의적 면모를 보인다.
『어린 왕자』는 출간된 지 반세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영화나 연극 등으로 제작되고 전 세계에서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새롭게 출간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수많은 예술가와 철학자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간에 대한 사랑과 타자와의 소통은 반세기가 흘러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이자 궁극적으로 우리가 추구해 나가야 할 가치임을 역설하는 이 작품은 지금도 생명력이 있는 불멸의 고전이다.

“『어린 왕자』는 어린이를 위한 책이 아니다. 『어린 왕자』는 모든 고독을 달래 주고, 세상의 장엄한 신비를 이해하게끔 인도하는 위대한 시인의 메시지다.”
- 마르틴 하이데거

[해설자]
엄인정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을 전공했다. 현재 단행본 편집과 영한 번역 업무를 병행하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 『톨스토이 단편선』, 『오만과 편견』, 『카프카 단편선』, 『그리스인 조르바』 등이 있다.


목차


어린 왕자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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