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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시는 이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 김언
  • |
  • 난다
  • |
  • 2019-03-31 출간
  • |
  • 360페이지
  • |
  • 135 X 205 mm
  • |
  • ISBN 979118886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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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5
서문을 대신하여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자 9

1부
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1 019
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2 031
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3 048
그 여름에서 여름까지 짧은 기록 몇 개·4 061
꾹꾹 눌러달라, 더 튀어나가게 072
‘정말 순수한 빨강’의 세계 080
그래, 그래, 몇 개의 록 088

2부
문장 생각 099
사건 생각 102
모형으로 사고하기 혹은 상상하기 106
죽음이 연기를 불러왔다 113
잿말과 제각말을 지나며 125
얼굴의 서사: 겨울에 만나서 여름에 인사하기 135
아무도 없는 곳에서 141
자화상은 왜 혼자 있을까? 153

3부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쌓여 있는 질문들, 혹은 시체들 159
시의 국경지대와 단 하나의 시 170
좋은 시에 대한 몇 개의 문장 186
한국 시, 흘러넘치면서 모자란 단어 몇 개 197
청춘과 만년 사이에서 208
축배와 독배는 같이 온다, 어떤 잔이 더 큰가? 215
노는 자와 배운 자의 친밀한 싸움 231
재앙 후에 도착하는 글쓰기들 237

4부
문제는 바닥이다, 바닥에 있다·1 253
문제는 바닥이다, 바닥에 있다·2 265
다 같이 다른데도 더 다른 시의 조건 274
언제 올지 모르지만, 이미 오고 있는, 문장 생성기에 대한 명상 281
시는 비유가 아니라 사실이다 299
덮을 수 없다면 세워놓아야 한다 309
잡종의 천국에서 보낸 한철 323
거인여자의 소설을 기억하는 소인남자의 시가 기억하는 것들 336
모두의 말이자 아무도 없는 말 346
후기를 대신하여 삶의 어느 대목에서도 외로운 장면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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