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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그레이

  • 지성언
  • |
  • 라온북
  • |
  • 2019-04-05 출간
  • |
  • 291페이지
  • |
  • 150 X 220 mm
  • |
  • ISBN 9791189089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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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제, 패션회사 중국 법인장으로 근무하며 열정을 쏟다
오늘, 60세에 스타트업 기업 대표로 열정을 쏟다
“평생 젊을 수는 없어도 멋지게 나이 들 수는 있다”

2000년 전후에 스티브 오스태드 박사가 “20세기에 태어난 사람 중에서 150세까지 사는 사람이 올 것이다”라는 주장을 할 당시만 해도 인간의 자연수명은 120세 전후가 한계라는 게 다수설이었다. 프랑스 일본 미국과 영국의 110세 이상 장수노인 숫자와 수명은 1970년과 1990년 사이에 급격히 늘어났지만, 1990년 중반에 114.9세로 정체에 이르렀다. 그러나 최근 인간의 게놈과 뇌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맞춤형 유전체 치료 등이 급속히 보급될 뿐 아니라 새로운 의약품이 잇따라 개발되면서 인간수명이 늘어날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누구나 나이가 들고 직장을 그만두어야 할 날은 반드시 온다. 보통 60세에 직장을 그만둔다면 20~30년의 인생 2막이 있는 셈이다. 인생 1막에서는 어느 정도 정해진 사회적인 시스템 안에서 제 역할을 하는 배우였다면, 인생 2막에서는 작가, 연출, 배우도 전부 혼자 해나가야 한다. 저자는 빠르면 40대 후반부터를 ‘인생의 중간 휴식기’라고 표현하며 뮤지컬이나 오페라에서 1막과 2막 사이에 인터미션을 두는 것처럼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2막이 1막보다 재미있는 것처럼 인생 2막에 진짜 자신이 원하던 바를 도전해보며 인생의 클라이맥스를 그려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저자는 30여 년간 중국 주재원과 법인장을 지낸 중국통인데, 몸 편하고 보수가 좋은 일을 마다하고 작고 젊은 벤처기업에 인턴으로 들어갔고 현재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이 나이에 무슨 도전이야”라는 생각보다 “이 나이라서 진짜 바라던 일에 도전할 수 있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달리기로는 젊은이에게 질지언정 창조성을 겨루는 경주라면 절대 지지 않을 자신이 있고 평생 현역으로 살아갈 예정이라고.
‘액티브 인생 2막’이라는 표현으로는 모자랄 정도로, 신중년 패션맨(fashion man)의 지치지 않는 패션(passion)은 놀라울 정도다. 삶을 대하는 초긍정적인 태도에서, 늙는다는 것은 결국 관성의 다른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 2막에 ‘그레이트 그레이’가 되는 데 이 책이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오늘은 내 생애 가장 젊은 날이다 - Forget Your Age!
01 퇴직 통보받고 딱 3초만 슬펐다
평생직장이라는 믿음을 배신당하다 | 퇴직 통보 3초 후 찾아온 기쁨 | 본격적으로 FA 시장에 나오다
02 은퇴는 끝이 아니라 출발점이다
패를 섞고 다시 돌리는, 중간 휴식 | 인생 2막에서 끝은 없다
03 인생 2막의 작가, 연출자, 배우는 모두 당신
금수저 직장인의 차이 나는 선택 ‘차이나다’ | 2막은 서든데스 경기, 자기만의 철학과 주제가 필요하다
04 더 이상의 꼰대는 안녕!
꼰대는 쥐도 새도 모르게 온다 | 짜이찌엔 꼰대! | 100세 시대, 몸은 늙어도 생각은 늙으면 안 된다
05 남은 인생, 순서도 바꾸고 역할도 바꾸어 살아보자
우리는 지금, 재부팅이 필요하다 | 불편함으로 만들어가는 완전함
06 100세 시대, 당신 생애 가장 젊은 오늘부터 준비하라
가족애의 대물림이 필요하다 | ‘나’를 브랜드화하자
07 인생 2막, 소비만 하고 살기엔 너무 길다
조기 은퇴의 모범 답안을 보여준 친구 | 현역은 필수다
08 행복한 벼룩이 불행한 코끼리보다 낫다
코끼리의 등에서 얼른 내려와라 | 오늘도 행복한 벼룩을 꿈꾼다
09 주어진 시간을 ‘소중한 사람들’과 더 많이 공유하라
사람 부자로 살고 싶다 | 나의 통증을 해결해준 효창이와 아버님 | 나의 어려운 시절을 도와준 이들 | 번개로 환갑을 치러준 상하이 동창들

PART 2 은퇴는 또 다른 현역의 시작이다 - Change Your Frame!
01 중국의 개혁개방 파도 위에서 서핑을 즐기다
중국통이 되기까지 | 실적이 곧 인격이다 | 31년 6개월의 서핑, 놀 만큼 놀았다
02 중국어도 중국 음식도 반미치광이처럼 배우다
순간의 선택이 좌우한 30년 | 피 튀기는 중국어 습득 전쟁 | 그 많던 음식은 누가 다 먹었을까? | 미친 척하고 살다 보면
03 프로토콜을 통해 더욱 다져진 필드형 중국통
피가 마르는 프로토콜의 변수 |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다 살아나다
04 혀끝으로 친구 사귀고 사투리 몇 마디로 절친 되기
먹는 것에 목숨 거는 중국인 | 중국은 희귀 요리 천국 | ‘死色’ 아닌 ‘蛇色’이 된 손님 | 식사 자리가 친화의 모든 것이다
05 순간의 선택이 30년 중국통의 길을 열다
회장실 대신 야전사령관을 택하다 | 중국의 전국구 해결사가 되다
06 대기업 임원에서 스타트업으로 가다
인생 2막, 돈 벌기 위한 일은 싫었다 | 손 편지에 담은 30년산 경험과 30배의 패기
07 중국어 교육 스타트업에 뛰어들어 아이디어로 승부하다
내가 이러려고 귀국했나…… | 학원 같지 않은 학원을 위해 | 나, 아직 쓸 만하다!
08 위워크와 손잡고 날개를 달다
양어장 낚시론으로 던진 승부수 | 들어오면 ‘우리’가 되는 곳, 네트워킹 파워로 성공한다

PART 3 꿈꾸는 자는 영원히 젊다 - Show Your Passion!
01 인생을 바꿔준 한마디 “선배님, 넥타이부터 푸세요.”
지저스 크라이스트의 슈퍼스타급 충고 | 살과 뼈를 깎아 상사맨에서 패션맨으로 거듭나다
02 어릴 적 꿈, 연예인을 다시 꿈꾸다
내 안에서 깨어나는 끼를 느끼다 | 연예계 물을 마시다 | “나도 모델로 써줄 거죠?” | ‘Great Grey’의 출발
03 패션은 명함이자 이모티콘
나는 한국의 ‘국민 아저씨’ | 악수보다 드레스 코드 먼저
04 닉 우스터, 게 섰거라
작은 패션 천재, 닉 우스터의 마력 | 한국의 닉 우스터를 꿈꾸며
05 환갑 지난 나이에 길거리 캐스팅?
조국은 몰라주어도 나 자신은 국가대표 모델 | 스크린에 서는 그날까지
06 나이 들수록 외모가 경쟁력이다
젊게 살다 젊게 죽자 | 외모의 완성은 좋은 기운이다
07 개인 브랜드 시대, 오늘도 셀럽을 꿈꾼다
브랜드가 되는 셀럽의 시대 |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지셀럽’이 되고 싶다
08 심장이 뛰는 일을 자꾸 하라
심장 뛰는 일을 찾아라 | 아름답게 늙는 법
09 평생 젊을 수는 없지만 멋지게 나이 들 수는 있다
본받고 싶은 어른이 되자 | 멋지게 나이 드는 세 가지 방법

PART 4 건강해야 장수도 의미 있다 - Keep Your Health!
01 건강의 비결은 방법이 아니라 견지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은 건강 | 견지하라, 승자가 될 것이니
02 하루 섭취 칼로리 총량을 컨트롤하라
모든 것은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에 있다 | ‘마음대로’ 먹어도 된다 | 평생 건강을 지켜라
03 웬만한 거리는 걸어라, 그것도 폼나게
행복하게 걷는 사람이 오래 산다 | 한국 지하철 계단의 원칙은 ‘원칙 없음’이다 | 걸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04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운동과 놀이를 미리미리 준비하라
취미는 노년 생활의 길잡이다 | 즐기고 놀며 늙는다
05 골프로 배우는 또 다른 지혜
골프장이 때로는 비즈니스 현장이 되기도 한다 | 나는 오늘도 에이지 슈터를 꿈꾼다
06 발 안마 하나로 장수와 스킨십까지
유구한 전통의 중국 발 안마 | 건강을 넘어 문화로 자리 잡다 | 발에서 받는 음양의 조화를 누리며
07 내가 타는 지하철엔 ‘경로 우대석’이 없다
나는 양보받을 사람이 결코 아니다 | 10년 후의 나에게 양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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