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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오리

호박꽃오리

  • 송숙(엮음)
  • |
  • 학이사어린이
  • |
  • 2019-02-10 출간
  • |
  • 160페이지
  • |
  • 150 X 205 X 17 mm /279g
  • |
  • ISBN 979115854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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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시집은 아이들의 의식 속에서 잠자고 있던 시적 감각에 끊임없이 자극을 더한 송숙 선생님의 아이들 사랑이 빚어낸 열매다.”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추천사’에서

“얘들아, 여기 오리 있다!”
선생님의 들뜬 소리에 술래잡기하며 놀던 아이들이 우 몰려든다.
“여기 봐, 호박꽃 속에 오리가 있잖아.”
호박꽃 속의 암술 모양이 노란 오리를 닮았다.
아이들과 선생님은 교실 밖 작은 옥상에 마련한 화단에 핀 호박꽃 앞에서 머리를 맞댄다.

사물은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 송숙 선생님은 아이들을 사랑한다. 그래서 함께 사는 주변의 작은 풀 하나 곤충 한 마리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준다. 선생님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부터 교실 밖의 공간으로 남아있는 작은 옥상 한켠에 화단을 만들었다. 화단 이름을 ‘시똥누기 화단’으로 짓고, 작두콩 맨드라미 해바라기 수세미 호박 목화 벼 무 등을 아이들과 함께 심고 가꾼다. 심는 날부터 열매를 수확하는 날까지의 자람과, 그 과정에서 찾아오는 하늘소와 무당벌레, 풀잠자리 등 여러 곤충을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운다.
송숙 선생님의 이런 학습에 대해 경희대 이가령 교수는 “좋은 생활에서 좋은 글이 나온다. 어린이의 시 쓰기는 어디까지나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데 그 큰 뜻이 있다. 이렇게 보면 송숙 선생님 반 아이들은 온몸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그것을 즐겁게 글로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대단한 축복이다.” 라며 칭찬한다. 아이들도 이런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기뻐한다.

착하시고 착하시는 담임선생님
우리에게 자연을 가르쳐주시는
담임선생님
오늘은 해바라기 씨를 나누어 주셨다.
해바라기야, 빨리 자라라.
우리 선생님처럼 예쁘게 자라라.
-김문찬 <우리 선생님>


목차


추천사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이가령 경희대글로벌교육원 교수

강경아 | 우리 오빠/소/오빠 발 냄새
강민채 | 하늘소/불쌍한 곰/수학 선생님/도둑나방/
김라현 |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시계/코피/
김문찬 | 낙엽 싸다구/사람의 눈이 앞에 달린 이유/누나의 옷/오이/무지개 구경이 된 소방훈련/지렁이/담임선생님/도로의 제왕/은이빨
김보현 | 머리/행복
김서연 | 잠/무당벌레 알/모기한테 물린 날/울 엄마 아빠 결혼
김소은 | 택배기사//참새/잎/해바라기/이 뽑아!
나유현 | 장난감/수세미/토끼모자
문지현 | 엄마와 엄마 친구/시험 볼 때/다이소 쇼핑/
박다연 | 엄마 차/매미 허물/조롱박/모내기
박서연 | 모기/무
서주형 | 생일이 지난 날/오늘 점심에 뭐 먹을까/요새 모래 느낌/얼음에 낀 호미
송민규 | 씽크빅/선생님께
신민아 | 빨간 날/고집불통 짝꿍/안경을 쓴 친구/
안예은 | 풀잠자리/작두콩 차/할아버지의 코골암/
유상혁 | 애벌레/낚시/박하/남한 친구 북한 친구/숫자/
유은영 | 도룡뇽/잠자는 번데기
이가윤 | 비/급식 냄새
이동하 | 내 동생의 기도/싸움의 추억/숨바꼭질/사마귀 사냥/
이예서 | 지우개 사건/공부/인형극/
이혜린 | 윤동주 시인이 슨 씨/수탉/자유 시간/
정성훈 | 화분 나르기/환풍기/바나나
주진탁 | 잠자고 일어날 때/변신! 자벌레!/허수아비/팔씨름
최종윤 | 기브스/지칭개/몽당연필
최준형 | 날다람쥐 인간/토란잎
한지율 | 나방/나비의 기억/작두콩/비/자두나무/풍선덩굴/해바라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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