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중학 국어 교과서 여행

중학 국어 교과서 여행

  • 좋은책선정위원회엮음
  • |
  • 스푼북
  • |
  • 2019-04-03 출간
  • |
  • 184페이지
  • |
  • 150 X 225 mm
  • |
  • ISBN 9791188283842
판매가

12,800원

즉시할인가

11,52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4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1,5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중학교 1학년 개정 국어 교과서 9종 수록 수필 작품선

수필이 무슨 글인지,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수필이라고 하면 보통 어떤 형식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쓰는 글이라고 알고 있지요. 그런데 수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일상생활을 하며 겪었던 일이나 그 순간 들었던 생각, 사람이나 자연 혹은 물건 같은 대상을 바라보며 느껴지는 심상 등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경수필이에요. 두 번째는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체계적인 논리를 바탕으로 하여 하나의 주제에 대해 쓰는 중수필이 있지요. 하나는 나의 개성이 아주 잘 드러나고 재미있게 쓸 수 있다면, 다른 하나는 논리적이고 지적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수필이 무슨 글인지 아직 잘 모르겠고, 나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쓰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여러분을 위해 《국어 교과서 중1 수필》이 나왔답니다. 《국어 교과서 중1 수필》 안에 있는 작가들의 글을 읽으면서 이 두 가지의 형식을 다 체험할 수 있을 거예요.

수필에는 나와 너, 그리고 세상이 담겨 있다
- ‘나’부터 ‘너’, ‘사물’, ‘동물’, ‘자연’, ‘과학’ 등 넓은 범위까지 아우르다

수필을 경수필과 중수필로 딱딱하게 구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어 교과서 중1 수필》은 여러분이 읽었을 때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크게 ‘나와 너’ 그리고 ‘우리’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어요. 첫 번째 ‘나와 너’ 부분은 나와 친구,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본인의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글을 모았어요. 글은 나의 경험과 생각에서 비롯하는 것이지만, 나와 교류하는 상대방이 없다면 내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난 기발함도, 나의 부족함을 돌아보는 반성도 없을 테니까요. 두 번째 ‘우리’ 부분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에 대한 글을 모았어요. 내 주변을 감싸고 있는 사물, 동물, 자연, 과학 등에 대한 저자들의 이야기는 나만 생각하는 태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주위에 시선을 돌리는 계기가 될 거예요. 그 과정에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타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지, 내가 모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수필은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저마다의 솔직한 모습이 그 안에 담겨 있고, 나는 빼꼼히 고개를 들어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죠.

작가는 어떤 사람이고, 왜 이 글을 썼을까
- 글 뒤에 연결된 ‘작가 소개’로 한층 깊이 있게 수필을 이해하다

어떤 이야기를 들을 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며 듣고 있나요? 어떤 일을 하고, 어느 곳에 다녀왔고, 취미나 관심사는 무엇인지······. 글은 그 사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일부러 의도해서 쓰지 않는 이상 작가와 글이 동떨어진 경우는 많지 않아요. 그래서 작가에 대해 이해하고 글을 읽으면 훨씬 생생하게 다가오고 더 쉽게 읽히지요. 이 작가의 직업과 관련 있기 때문에 같은 문제라도 다른 사람보다 더 공감하면서 글을 썼겠구나. 이런 공부를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이 주제를 이야기하고 싶어 했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며 읽다 보면 수필을 더 재미있게, 집중해서 읽을 수 있어요. 이해도가 높은 건 말할 것도 없지요.

더 나아가 이런 생각도 해 볼 수 있을 거예요. 작가의 다른 글은 이 글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다른 독자들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다는 생각들 말이에요. 이렇게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치면, ‘너’, ‘나’,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눈을 쑥쑥 키울 수 있을 거예요. 《국어 교과서 중1 수필》은 여러분이 수필의 강을 잘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겁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