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흰 쥐 이야기

흰 쥐 이야기

  • 그림윤미숙
  • |
  • 비룡소
  • |
  • 2019-02-19 출간
  • |
  • 30페이지
  • |
  • 281 X 233 mm
  • |
  • ISBN 9788949101194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6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사람의 혼을 흰 쥐에 빗대어 풀어낸 지혜와 재미가 듬뿍 담긴 한국 전래동화,
라가치 상 수상 작가 윤미숙 그림과 시인 장철문의 리듬 있는 글로 다시 만난다!

우리 옛 이야기의 신선한 접근, 개성 있는 그림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비룡소 전래동화 시리즈 첫 책이 출간되었다. 사람의 영혼을 작고 흰 쥐에 비유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 책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신비롭고 흥미로운 소재로 옛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물론, 재미난 상상력까지 키워 준다. 2004년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한 윤미숙 씨의 그림과 옛 이야기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있는 시인 장철문 씨의 운율적이고 간결한 글이 잘 어우러진다.

어라! 할아버지 콧구멍에서 조그만 생쥐가 들락날락하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잠든 할아버지 옆에서 할머니는 바느질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할아버지 콧구멍에서 흰 쥐 한 마리가 불쑥 밖으로 볼볼 기어 나온다. 궁금하기도 하고 놀란 할머니는 흰 쥐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주의 깊게 살피더니 뒤를 쫓아가기 시작한다. 쥐가 가는 길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할머니는 보다가 슬쩍 도와준다. 쥐는 어느 동굴 속으로 들어가 나오질 않고 기다리다 할머니는 집으로 돌아온다. 낮잠에서 깬 할아버지가 한 꿈 이야기는 할머니가 흰 쥐와 겪은 것과 동일하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함께 흰 쥐가 들어가 버린 동굴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황금을 발견한다. 그 후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산다.

할아버지 콧속에서 나온 쥐를 순수한 호기심으로 따라 나서게 되는 할머니의 행동은 아이들과 많이 닮아 있다. 또 어려움에 처한 쥐를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으로 결국 황금을 얻게 되는 큰 행운을 얻는다. 작고 하찮은 것, 작은 도움과 정성이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지 바탕과 콜라주 기법을 사용해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그림
잔잔한 글에 움직임이 살아 있는 그림은 주거니 받거니 하며 천천히 진행된다. 제3자인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각 장 그림과 간극을 적절하게 유지하며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갈색, 노란색, 검정색, 파란색, 흰색의 한지가 다채롭고 이색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거기에 콜라주 기법을 가미해 나무와 사람 얼굴과 손, 한옥 등의 배경과 인물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었다. 흰 쥐와 할머니의 움직임이 부드럽고 동글둥글한 선 처리로 더욱 실감나게 와 닿는다. 황금을 상징으로 할머니가 흰 쥐를 따라가는 길을 황금색을 섞여 표현한 것도 눈길을 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