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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색

화재의 색

  • 피에르르메트르
  • |
  • 열린책들
  • |
  • 2019-04-10 출간
  • |
  • 624페이지
  • |
  • 128 X 182 mm
  • |
  • ISBN 9788932919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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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18년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르 푸앵』,『리르』 선정 2018년 올해의 책
“밤새울 각오를 하고 펼쳐야 할, 너무나 잘 쓴, 숨 막히는 소설” - 『라 리브르』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로 떠오른 피에르 르메트르의 신작 소설 『화재의 색』이 임호경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르메트르는 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공쿠르상 수상 작가이면서, 영국 추리 작가 협회상도 수상한 희귀한 작가이다. 『화재의 색』은 공쿠르상 수상작이었던 『오르부아르』(「맨 오브 마스크」라는 제목으로 국내 개봉)의 후속작으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연상케 한다>는 격찬을 받으며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로 달성했다. 연말 집계에서도 각 언론사 선정 최고의 책으로 뽑혔다. 19개 국어로 출간되거나 번역 중이며, 프랑스에서만 현재까지 35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1920년대~1930년대의 어지럽고 부패한 시대상을 배경으로, 주변 사람들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인이 원수들 한 명 한 명에게 복수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흥미 만점의 소설이다.

금융계의 거물 마르셀 페리쿠르의 장례식. 공화국 대통령도 예를 갖추기 위해 참석한 이 성대한 장례식에서 뜻밖의 일이 일어난다. 고인의 손자가 운집한 조문객들 앞에서 창밖으로 뛰어내린 것이다. 소년은 죽지는 않지만 영원히 하반신을 못 쓰게 되는데......
6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한순간도 긴박감을 잃지 않는다. 이것은 확신의 문학이다. 피에르 르메트르는 불의를 싫어하고, 불평등을 싫어하고, 자기의 특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특정 계급을 싫어한다.
- 『롭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부인>!
- 『누보 마가진 리테레르』

숨 막히는 소설. 『오르부아르』 못지않게 엄청난 작품.
- 『프시콜로지』

밤새울 각오를 하고 펼쳐야 할, 너무나 잘 쓴, 숨 막히는 소설
- 『라 리브르』

드디어! 드디어! 『오르부아르』의 후속작이 나왔다. 독자는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르메트르는 독자에게 즐거움을 주기로 작정했기 때문이다. 이 소설에 환호를 보내야 마땅하다.
- 『파리 마치』

『화재의 색』은 진정한 페이지 터너이다. 정말이지 피에르 르메트르는 드라마에 대한 감각과 그림 같은 인물을 만들어 내는 재능을 가진 작가이다.
- 『코트』

르메트르는 복수극의 작가이고, 이 책은 여성의 무자비한 복수를 다룬다. 현란한 등장인물들과 숨 막히는 서스펜스가 어우러진 문학적 서사시.
- 『르 피가로 마가진』

알렉상드르 뒤마의 장관(壯觀)과 사샤 기트리의 유머가 결합한, 끝없이 재밌는 소설.
- 『텔레라마』


목차


1927년~1929년
1933년
에필로그

내가 진 빚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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