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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죽음

어린이와 죽음

  • 엘리자베스퀴블러로스
  • |
  • 샘솟는기쁨
  • |
  • 2019-04-08 출간
  • |
  • 308페이지
  • |
  • 150 X 220 mm
  • |
  • ISBN 979118930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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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죽음은 나비가 고치에서 나오듯 새로운 세계로의 큰 변화이다!” 

퀴블러 로스는 20세기 100대 사상가, 세계적인 죽음학의 효시,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어린이 죽음의 과정, 그 상실과 고통에 직면했을 때

 

 오랜 병고 끝에, 또는 예기치 않은 순간에 갑작스런 사고로, 심지어 타살이나 원인 모를 실종, 자살로 인해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부모의 마음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자녀를 잃는다는 것은 상실 중에서 가장 큰 고통일 것이다. 그들 부모의 여러 편지는 상실과 고통만이 아니라 자식의 죽음 이후에 알게 된 사랑의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퀴블러 로스는 죽음의 과정이 올바른 사랑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면 두렵거나 비참하지 않다고 말한다. 오히려 그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 사이에 깊은 사랑의 교환이 이루어지며, 이는 영적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사랑으로 교환되는 두려움과 비참함에 대하여

 

 일어나지 말아야 할 죽음과 마주치는 고통과 상실, 하지만 죽음은 벽이 아니라 문이며, 나비가 고치에서 나오듯 새로운 세계로의 큰 변화라고 했다. 자녀의 죽음의 과정이나 죽음을 직면한 부모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숨이 멎을 듯한 아픔이 성숙과 감사의 시간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이를 ‘깊은 계곡에 폭풍우가 몰아치지 못하게 하였다면, 그 아름다운 절경은 볼 수 없었으리’라는 말로 대신한다. 무엇보다 어린이라는 이유로 죽음을 모른다고 단정짓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죽음에 대해 어린이의 시선은 어른과는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게 한다. 

 

 

퀴블러 로스 박사, 죽음 교육의 바탕이 되다

 

 우리 사회에 ‘죽음’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나 ‘어린이의 죽음’에 대한 연구와 저술은 그만큼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책은 1983년 미국에서 출판된 퀴블러 로스의 초기 저술로서 미국 전역을 다니면서 주최한 ‘죽음과 슬픔 세미나’와 관련되어 있다. 십여 년간 갖가지 상황에서 일어난 어린이 죽음에 대한 연구 결과이며, 또 자녀를 잃은 부모의 편지들을 통해 저자가 얼마나 죽음과 사별 연구를 위해 애썼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1991년 창립한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죽음 교육의 바탕이 되기도 했다. 죽음을 연구하는 분, 자녀를 잃은 부모는 물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목차


감사의 말 8
저자의 말 9
01. 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보내는 편지 15
02. 삶의 시작 25
03. 갑작스러운 죽음 50
04. 머리 부상과 혼수상태 74
05. 어린이에게 자연스럽게 삶을 준비시키는 방법 85
06. 상실은 성장과 이해의 촉매 106
07. 실종 또는 피살된 아동과 아동 자살 131
08. 대체요법 시각화 154
09. 죽음에 대한 어린이의 내적 지식과 상징적인 언어 167
10. 친지들이 어떻게 도울 수 있나? 193
11. 떠나보내는 것 221
12. 장례식 258
13. 죽어가는 어린이를 위한 영적 도움 271
옮긴이 에필로그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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