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배운 적 있나요?

사장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개념 40가지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아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의 사장은 대체할 수 없는 리더십이다. 따라서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먼저 사장 자신의 효율성이 높아져야 한다. 이 책에서는 기업 CEO들의 생각 친구, 경영 멘토인 저자가 기업을 성장시키는 사장들의 비밀을 알려준다.

창업 후 자신의 한계에 부딪혀 심각한 성장통을 겪고 있는 사장, 사람 관리에 실패해서 바닥을 경험하고 새로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사장, 위기 앞에서 이젠 정말 그만해야겠다고 포기하기 직전에 있는 사장, 어떻게든 사장을 잘 도와 회사를 성장시키려는 팀장 또는 임원, 회사의 핵심인재가 되려고 사장의 마음을 알고 싶은 예비 해결사 직원, 향후 일 잘하는 사장이 되려고 준비 중인 예비 사장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익 역량 갖추기부터 투자자 관점으로 관리하는 방법까지

 좋은 매출을 올리는 기업은 이것이 다르다!

사장은 어떻게 해야 기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까? 완벽한 스펙을 갖추고 MBA 등을 거쳐 경영 기초가 확실히 다져진 사장도 있지만 우리 주변의 사장들은 대부분 실무자 출신이 많다. 스스로 보유한 콘텐츠를 갈고닦아 상품으로 만들어낸 이들로, 자기 영역에서는 누구보다 박식하고 일을 잘하지만 조직을 경영하는 영역에는 익숙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업을 경영하려면 사장은 자신이 알고 있는 영역뿐만 아니라 잘 알지 못하는 일도 추진해나가야 한다. 그래서 슈퍼맨이 되고 싶어하는 한편, 두려움과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내가 과연 이 회사를 얼마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직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내년도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지, 성장을 위해 지금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내리는 의사결정이 올바른지 도무지 확신이 들지 않는 사장들을 위해 꼭 필요한 지식을 담아냈다.

1부에서는 사장이 왜 배워야 하는지, 사업이 아닌 경영으로 돈을 버는 사람으로서 사장이 가져야 할 매출, 수익, 그리고 핵심지표 관리 역량에 대해 알려준다. 2부에서는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일을 잘 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사장의 생산성과 조직의 생산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 위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사례를 들어 독자의 생각을 돕는다. 3부는 회사의 존재 이유에 대해 다루면서 단순히 기업 경영을 통해 돈을 버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과 미래의 기회를 만드는 조직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책을 다 읽은 후, 2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부록 세 편을 덧붙였다. 부록1은 사장의 자기점검 편이고, 부록2는 한 주에 꼭 해야 하는 사장의 네 가지 핵심행동을 소개했다. 부록3은 본문에 다 담지 못한, 실전에서 사장들이 가장 많이 하는 7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