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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킬러

레이디 킬러

  • 에드맥베인
  • |
  • 피니스아프리카에
  • |
  • 2019-04-10 출간
  • |
  • 260페이지
  • |
  • 130 X 191 X 24 mm /300g
  • |
  • ISBN 979118519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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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 흥분은 모순적이었다. 그는 경찰을 보기 좋게 따돌리고 싶어 하면서도 추격전, 목숨을 건 총격전을 벌이고 용의주도하게 계획된 살인이 성공적으로 귀결되길 바랐다. 오늘 밤 그는 죽일 생각이었다. 그렇고말고. 기필코 그럴 생각이었다.

이른 아침부터 해가 찌는 더운 여름날 아침 8시에 경찰서로 편지 한 통이 배달된다. ‘오늘 밤 8시에 레이디를 죽이겠다. 어쩔 텐가?’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아 든 코튼 호스 형사는 장난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할 수 없다. 번스 반장과 상의한 끝에 형사들은 편지의 내용을 사실이라고 간주하고 사건 추적에 나선다. 하지만 남은 시간을 열두 시간뿐이며, 수백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에서 ‘레이디’라는 여자를 찾기는 쉽지 않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경찰 드라마를 실험해 온 에드 맥베인은 이번 작품에서 하루 동안 일어난 특별한 사건을 선보인다. 정확히 말하면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 사이의 해가 찌는 한여름에 발생한 추적극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형사들은 용의자를 놓치고 헛다리를 짚는 등 사건은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페이지가 줄어들수록 긴장감은 높아진다.
에드 맥베인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유머를 놓지 않으며, 시리즈 여느 작품에서와같이 날씨 묘사에 집착한다. <레이디 킬러>에서 보이는 한여름의 무더위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목 단추를 풀게 한다.
87분서 시리즈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 덴마크, 일본 등 집계할 수도 없을 만큼 많은 나라에서 번역되었고, 지금도 번역되고 있다. 맥베인은 그중에서도 『레이디 킬러』의 이탈리아 번역본을 매우 궁금해했다고 한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책을 쓰는 동안 가능한 한 빨리 해변으로 가야 할 특별한 요구에 몰렸었기 때문에 책 자체도 단선적인 구성에 몰렸다. 기본적인 요소만 있는 책이다. 당신이 이 책에 뛰어든 순간 당신은 책에 휩쓸려 책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쓰였기 때문에 빨리 진행되는 것처럼 보인다. 책 속에서 째깍거리며 진행되는 열두 시간은 나에게 부과된 마감의 긴박감이 공명하는 것처럼 보인다. 9일. 하루에 20페이지. 시계는 째깍거리고 코튼은 대단한 활약을 한다. _작가의 말

크랭크는 프레더릭 7-8024로 전화해 “아래층 중국인이 운영하는 세탁소에 대해 또 얘기하고 싶지 않소. 주인장의 스팀다리미 때문에 잠을 못 자겠단 말이오. 자, 이제 그를 체포해 주겠소?”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크랭크는 87분서로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다. ‘암살자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경찰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러시아인들이 내가 초음속 탱크를 발명했단 사실을 알아 버렸습니다.’
전 세계 모든 경찰서는 일주일 내내 크랭크 전화와 편지를 받는다. 그러한 전화와 편지 들은 진지한 것에서 멍청한 것, 황당무계한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의심스러운 공산주의자, 유괴범, 살인자, 낙태 시술자, 위조범과 고급 매음굴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다는 사람들이 거기에 해당한다. _본문 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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