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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 김명기
  • |
  • 지식과감성
  • |
  • 2019-04-12 출간
  • |
  • 316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6275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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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이 책은 ‘비즈니스 마케팅’에 대한 범론적인 실용서이자 ‘자기계발서’에 가까운 책이다. 또한 ‘소상공인 자영업 정책에 대한 제언’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정책, 사회지도층의 복지부동, 입시, 교육정책, 중소기술기업강화, 선진사회복지시스템 정착이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 외식경영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외식업에 국한된 협의의 내용을 뛰어넘어 비즈니스 마케팅 및 경영철학 그리고 DB, CRM, 뇌과학, 심리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실사례들로서 현장 중심적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도?소매업은 물론이며 중소기업과 대기업 실무 담당자 그리고 국가의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 책임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음은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이야기들이다.

? 당신이 먹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 - 장 앙텔므 브리아 사바랭

만약에 당신이 낯설고 거친 것에 노출되어 본 사람이라면 그것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 하나를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도전과 패기다. 식지 않는 열정이며 끈기이자, 이 땅에 태어났으니 한번, 끝장을 보자는 것이다.

적어도 우리는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업과 생을 걸고서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 병들지 않고 살아 봐야 100년도 채 못 가는 인생.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내는 직업을 영속하려고 하는가?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가?

이렇게 매일매일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물어보고 또 물어보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낯설고 익숙하지 않을 때가 봄날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것을 대부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 100권의 책을 읽으면 대화에 능하고 1,000권의 책을 읽으면 책을 쓸 수 있다. 하지만 현장을 읽으면 세상을 얻을 수 있다.

? 우리 개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하고자 하는 마음이 지극하고 간절하며 통렬한 반성을 통해 깨우침을 얻었을 때 국가는 비로소 변할 것이다.
꿈과 영화 같은 일들을 두고서 누군가는 마치 “마치 꿈만 같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꿈’을 꾼다는 것은 통렬한 반성과 자기 성찰 끝에서 비로소 얻어지는 ‘나’로부터의 진정한 자유다!

? 내가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의 전망을 예측하는 기준은 고객들과의 긴밀한 소통 여부에 달려있다. 주요고객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는 변곡점을 알아야 한다. 바로 그때가 당신이 사업체를 팔거나 스스로를 해고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은 나를 먹여 살려주는 주요 고객의 DB가 있어야 가능하다.

? 점포도 움직이지 못하는 고정적인 물리적인 장소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하는 입장에서는 ‘나무’의 처지와 비슷하다. 나무는 걷거나 보지 못한다. 오감은 물론 육감(직관)적인 멀티센서를 갖추어 놓아야만 최적화된 상태로 그 생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점포는 SNS, DB, CRM, 뇌과학, 심리학 마케팅 그리고 다중감각, 멀티센서 플레이어들의 창의성으로 최적화된다.

? ‘아뮈즈 부슈’는 한 입 크기의 요리로서 코스요리 전에 먹는 주방장의 ‘공짜’ 선물이다. 식사 전, 배고픈 추동상태에서 배출되는 그렐린과 단맛에서 나오는 인슐린 분비량은 사람의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고객은 ‘아뮈즈 부슈’를 통해 이 점포를 기억하는 학습자가 된다. 진정한 마케터는 소비자의 오감을 마비시킨다! 이쯤 되면 경영은 과학이나 다름없다!

? 슈퍼마켓을 가면 대기업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제품 자체의 기능과 효능을 확인하지 않고서도 브랜드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제품자체에 전이시킨다. 이를 ‘감각전이(sensation transference)’라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용기나 그릇이다. 색깔, 추억, 모양, 질감, 소리, 냄새, 촉감 등의 ‘다중감각’과 관련된 단서들이 소비자들에게 전이된다.

? 대학 입시 학력고사 폐지와 공교육 개혁을 통해 사교육비 하나 줄이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의 소비가 가져오는 영향력은 감히 폭풍과 같은 영향력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사교육 시장이 한해 30조라는 말이 있다.
도대체 10에 8명이 대학을 졸업하고 있는 마당에 제조업체엔 누가 있어 취업을 할 것인가? 그러니 남성은 4년이 아니라 8~10년, 여성은 4년이 아니라 6년이 걸려 대학을 졸업하는 트렌드가 생겨난 것이다. 청년실업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처럼 수요와 공급의 법칙 아래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수요와 공급의 법칙II). 고급인력의 과잉공급이 문제다.

?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주장해온 단 한 가지가 있다.

바로 꿈과 목표와 신념이 버무려진 식지 않는 ‘열정’이자 어디 한번, 끝장을 해보자는 ‘결기’에 대한 것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다중감각, 멀티센서 플레이어의 경영마인드를 창업자 스스로에게 최적화되도록 주입시키는 일이다.

요리기술을 연마하여 창업할 것인지 아니면 경영을 배워서 비즈니스를 할 것인지가 아직도 문제라면, 우선 주방 설거지부터 시작해야 한다.

내 소중한 옷의 소매 자락이 젖지 않는 서비스 마인드와 고생 없는 배움의 끝은 결국 폐업이나 사퇴가 정답이다. 준비가 부실하면 과정은 보나 마나 지지부진할 것이며 결과 또한 참혹한 현실에 내동댕이쳐질 것임에 자명하다.

고생은 사서라도 해야 한다.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 이제는, 스스로가 지내온 과거의 흔적들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그리하여 진정한 자유란 자기희생과 배려라는 지독한 사랑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진다는 가장 단순한 진리를 스스로가 습득해야 하는 것이다.

창업에서도 철학이란 명제가 얼마나 소중하고 절실한지를 몸소 체험하고 깨달아야 한다.

결국 인생이란 스스로가 어떠한 가치부여를 하느냐에 따라서 행복과 불행의 갈림길에서 자유롭다

? [도표3]의 ‘자영업자 국민연금 가입현황’과 [도표5] ‘산재보험가입 현황’을 보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현실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자료로써 필요충분조건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창업결심 3개월 이전 창업’이라는 통계자료([도표4])는 일반인의 상식을 허물어뜨리는 ‘충격’ 그 자체다

이젠, 젊은이들도 국회의원들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과연 저 사람이 공부를 하고 있는지? 세금을 축내고 있는지? 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책적인 대안이 없는 반대는 공허한 메아리’일 뿐, 입법 공무원으로서 국민들을 위해 법률발안은 도대체 하고 있는지를 되묻고 싶다는 것이다.

그들을 믿고 앉아 있기엔 경기 상황과 조짐이 심상치 않다! 더구나 믿을 것을 믿어야 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의 구조조정은 여의도의 ‘입법공무원’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한해 공무원 연금 보조액(세금)은 2조원을 상회한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 정부의 역할 VI?출구전략 제시/찾아가는 전문가
현장 지원군(업종별 전문가)을 증편하여 정부조직의 적재적소에 파견하고 도산에 처한 자영업자들의 출구전략(폐업, 전업, 업종변경, 재취업알선 및 직업훈련 및 교육안내)에 대하여 고통을 함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

기존의 정책이 필요한 자(전업, 폐업 예정)가 찾아가서 재교육 및 취업상담을 하는 방식이라면 이제는 폐업 컨설팅 전문가들처럼 폐업을 앞둔 도산위기의 자영업자들을 직접 현장 속으로 찾아가서 전업, 취업교육, 양성교육과정, 취업알선 등에 대해 총제적인 출구전략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수요와 공급의 조절’이라는 순기능과 만나게 되면 국가 정책의 실효성은 그때서야 비로소 발생하게 될 것이다.

앉아서 기다리는 정책은 실효성이 없다.

? 리더의 품격(잃어버린 10년)
아무것도 모른 채 농락당하고 멸시당해 왔던 10여 년의 시간이 있었다.

사상초유로 전직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고 자기 재산이 얼마인지를 가늠하지 못하는 전직 대통령도 있다. 그리하여 국가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로, 국민을 임시직원으로 취급하여 자기의 재산과 목적을 위해 국가세금과 기업의 금전을 갈취해 왔던 두 전 대통령들이 구속 재판중이다.

그리하여 입법, 사법, 행정부와 공무원사회, 기업들의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가진 자들이 떨쳐 권력과 명예를 버리지 못하고 기득권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한 나라의 근간을 흔들고 물욕에 눈이 멀어 국가발전의 초석을 굳건히 하기는커녕 사리사욕과 분에 넘치는 국가 지도자가 과연 국민들이 처한 고통을 헤아리기나 했을까?

도대체 그 누가 있어, 정정당당히 일했다고 나설 수 있겠는가?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


목차


들어가는 말

I 꿈을 꾼다는 것
1. 전문가
- 식지 않는 열정이며 끈기이자 한번, 끝장을 보자는 결연함
2. 익숙해지면 지는 거야
- 목표와 꿈이 없는, 열정이라는 수저와 젓가락
3. 내 마음속의 생불
- 끊임없는 반복과 심층연습을 통한 생물학적 소통
4. 줄 서는 식당들
- JUST NOW! OPEN YOUR EYES! JUST DO IT!

II 불편한 식탁
1. 고정 관념 깨부수기
- 메뉴와 서비스에 달린 지식버튼
2. 스스로 물러나거나 경영자를 해고해야 한다
- 고객 DB, CRM
3. 장작불고기 에피소드(상품 개발)
- 다중감각 멀티센서
4. 외식경영 내부 시스템의 변화와 혁신
- 누구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는가?
5. SNS 마케팅(블로그, 페이스북, 카페, 인스타그램)
- 보지 못하고 걷지 못하는 나무
6. 아이템 선정과 상품 개발
- 허를 찌르는 한 수(차별화, 대중성)

III 너는 있었고 나는 없는
1. 점을 이으면 선이 된다(차별화와 콘셉트)
- 당신은 어떠한 고객가치를 만드는 사람인가?
2. 다가서기
- 당신은 여태껏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 되어 본 적 있는가?
3. 관찰의 힘
- 욕망이라는 전차에 올라탄 소비자
4. 우리도 가끔 요술을 부려 보자
- 공짜 앞에서 허물어지는 미쓰리
5. 메뉴와 가격 사이
- 골키퍼가 있든 없든, 골대는 공이 들어가라고 있는 것이다
6. 맛에 대한 재해석
- 감각전이(Sensation Transference)
7. 수요와 공급의 법칙 II
- 진정한 혁신가는 누구인가?

IV 낯선 동행
1. 미투운동, 주 52시간, 최저임금제 실시 이후, 2019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을 설 가게는 줄을 서고 있다
2. ‘맛’ 그 이상의 것들! 멀티플 센세이션
- 불편한 정의
3.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배신의 정체)
- 진정한 고수!
4. 학습의 효과
- 소비자를 학습시키며 고객을 유치한다
5.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
- 통계 수치로 분석한 자영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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