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4피트

4피트

  • 조범상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9-04-25 출간
  • |
  • 256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25566412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인간관계를 결정짓는 거리, 4피트

“선배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다들 성격이 달라서요. 똑같은 행동을 해도, 어떤 선배는 언짢아하고 어떤 선배는 잘했다고 해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감도 안 잡혀요. 얼마 전까지는 나름 직장에 잘 적응하고 있고 동기들보다 일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선배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고 걱정돼요.” ─30쪽

저자는 이와 비슷한 고민이 타인과 알맞은 거리를 찾지 못해 발생한다고 말한다. 대인 관계는 거리에 따라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뉠 수 있는데, 첫째는 ‘연인 또는 가족과의 거리’인 1.5피트(약 46센티미터) 이내를 말하고, 둘째는 ‘친구와의 거리’인 1.5피트에서 4피트(약 1.2미터) 사이를 뜻한다. 셋째는 ‘사회적 거리’인 4피트에서 12피트(약 3.7미터) 사이이고, 12피트 이상은 강의나 연설과 같은 공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적인 거리’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친밀하지 않은 상대가 4피트 안으로 자신에게 접근하면 불쾌감과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아무리 가까운 사이더라도 4피트 밖으로 자주 멀어진다면 친밀감을 잃고 관계가 소원해지기 쉽다. 네 가지 영역 안에서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이 책은 네 영역을 나누는 거리 가운데 특히 4피트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4피트는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의 경계가 만나는 거리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연인이나 가족이 아닌 모든 관계에서, 4피트가 서로 상처받지 않으면서도 상처를 주지 않는 최소한의 거리라는 뜻이기도 하다. 대다수 관계가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맺어지는 만큼, 4피트라는 ‘사회적 거리’를 우리가 심리적으로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가 인간관계에 대한 만족도를 결정한다.

한 걸음 물러서고 한 걸음 다가가기

4피트만큼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일은 어렵지 않다. 문제는 심리적으로도 어떻게 4피트만큼 거리를 둘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다행히도 사람과 사람의 심리적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심리적 거리와 물리적 거리가 서로 밀접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심리적으로 누군가와 ‘멀다’고 말하거나 ‘가깝다’고 표현하는 것이 이 사실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예를 들어, 실제로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물리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측정해 심리적인 거리를 판단할 수 있다. 가족이나 직장 동료가 자신에게 어느 정도까지 가까워져도 괜찮은지를 이해하면, 상대적으로 어떤 사람과 심리적으로 더 멀고 가까운지를 알 수 있다.
4피트는 평균적인 적정 거리이기에, 타인이 더 이상 접근할 수 없는 ‘자기만의 공간’은 문화마다, 성별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심지어 두 사람이 어떤 공간에 있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핵심은 결국 변하지 않는다.

첫째, 상대의 특성과 상대에 대한 내 행동의 특성을 진단한다.
둘째, 상대와 내가 심리적으로 얼마나 멀거나 가까운지를 평가한다.
셋째, 내 행동을 수정해 상대와 나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다.

저자는 윗사람과의 거리, 아랫사람과의 거리, 동료와의 거리 등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관계를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자 자신이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 ‘자가 진단’ 표를 작성해 알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유형별로 적정 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여러 실험과 사례를 소개하고, 일과 사생활 사이에서도 어떻게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관해 명쾌한 지침들을 제시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내겐 너무 가까운 당신

자기만의 공간
사회생활을 결정짓는 거리, 4피트
균형 이론, 공평성 이론, 귀인 이론
관계를 형성하는 두 가지 요인, 힘과 호감

2장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약자 편: 그저 당하고만 있을까요?
문제의 근원, 힘의 불균형
너무 가깝고도 먼 상사들
착각하는 카리스마
보기 싫은 상사의 ‘꼴’
익숙하지 않은 거절과 익숙한 평가

강자 편: 무조건 믿어도 괜찮을까?
오른팔이 뒤통수친다
한 걸음 물러서고 한 걸음 다가가기

3장 친구보다 먼, 적보다는 가까운

동료 평가를 대하는 두 가지 태도
키 큰 양귀비 증후군과 착한 아이 증후군
관계 부적응과 요나 콤플렉스
3년을 결정하는 3초, 첫인상
무례하거나 무시하거나
희생양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친적

4장 불면증과 무기력증 사이

일밖에 모르는 직원과 일을 모르는 직원
번아웃 증후군
열정 중독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일의 가치를 찾아서
성장하는 사람들의 네 가지 습관
직장이 사라지는 시대

5장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300 : 29 : 1
실패에서 배우기
삼진이어도 헛스윙

참고문헌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