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개 성공사례에서 배우는 PR의 힘
초판이 나온 지 14년, 그간 세상은 상전벽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변했다. 2013년 개정판이 나온 이후로도 세상은 빠르게 변해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촛불시위와 대통령 탄핵, 새정부 탄생, 브라질월드컵과 리우올림픽,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 세계사를 장식할 만한 일들이 많았다. 그 사이 PR환경도 변했다. 매체는 다양해졌고, SNS와 유튜브, 1인방송 등 개인화된 플랫폼의 영향력이 증대했다. 솔루션과 콘텐츠, 플랫폼이 중요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PR과 이벤트, PR과 스포츠, PR과 광고, PR과 기술, PR과 문화 등의 다양한 협업이 PR의 가치와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개정3판은 이런 변화를 반영했다. ‘콜라보레이션’을 별도의 장으로 추가했고, 평창 동계올림픽 등 성공사례를 더해 14개 장 55개의 사례를 수록하고 있다. 이들 사례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PR의 힘을 배울 수 있다.
개정3판에 더한 내용들
-1장 ‘사회적 이슈 살펴보기’에 ‘평창 동계올림픽과 국가홍보’를 더했다. 동계올림픽 동안 PR이 국가 이미지 향상에 어떻게 기여했는가를 알 수 있다
-2장 ‘PR로 본 인물’에 ‘한국과 베트남을 가깝게 만든 박항서 감독 신드롬’을 다뤘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으면서 이뤄낸 성공을 PR의 관점에서 분석힌다.
-9장 ‘PR의 창의적 활용’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스토리 만들기’를 더했다. 성화봉송을 통해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고 국민의 화합을 이끈 이벤트의 힘을 살펴본다,
-11장 ‘콜라보레이션’을 더했다. PR과 다른 분야의 접목, 이종 결합으로 어떤 시너지가 발생하는지를 ‘버거킹의 맥와퍼 캠페인’, ‘롯데와 석촌호수, 그리고 문화의 만남’, ‘서울시와 사진작가 스티브 매커리의 만남’을 통해 살펴본다.
-‘사진으로 보는 PR코드’의 전체 사진을 평창 동계올림픽 사진으로 교체했다. 생생한 올림픽 현장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