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핀란드 역사

핀란드 역사

  • 김수권
  • |
  • 지식공감
  • |
  • 2019-05-03 출간
  • |
  • 352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613g
  • |
  • ISBN 9791156224440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자일리톨, 북유럽의 복지국가, 산타클로스의 나라 등등 여타 다른 북유럽 국가보다는 핀란드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있는 우리나라다. 하지만 이러한 단편적인 정보로는 전달할 수 없는 핀란드의 역사에 대해서 말하는 책은 없었다.
저자 김수권은 외교공무원으로 오랜 세월 지냈으며 다양한 나라에서 근무했지만, 그중에서도 ‘핀란드’라는 나라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 개인적인 관찰과 탐구의 시간을 통해 『자유와 독립을 향한 여정 핀란드 역사』를 써내려갔다. 그만큼 핀란드에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 있던 것이다.

강대국 사이에 낀 약소국이란는 동질감
『자유와 독립을 향한 여정 핀란드 역사』는 오늘날의 핀란드가 있기까지의 과정을 대외 정책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핀란드의 대 소련 관계는 강대국과 이웃하고 있는 작은 나라의 생존 전략의 한 예로서 우리도 자연스럽게 갈만한 주제이다.
핀란드의 대 소련 정책은 작은 나라가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한 불가피한, 더 나아가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소련에게 지나치게 굽실거리는 유화정책이라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가 그렇듯이 한 나라의 역사를 그렇게 일도양단하는 식으로 정의하는 것은 위험하다. 2차 대전 이후 특수한 핀란드의 대 소련 정책은 1944년 휴전 이후 1980년대 초반까지 이어지는 긴 기간이며 그동안 행위자가 다르고 시대적 환경도 바뀌었다. 이 책은 이 시기 핀란드의 대 소련 외교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보여주고 있고 각종 자료와 문서 같은 구체적인 증거들을 제시함으로써 기술과 평가에 있어서 객관성을 보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책은 핀란드의 역사와 핀란드의 대 소련 외교정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데 의미 있는 참고가 될 것으로 본다.

사실과 판단을 통한 합리적인 내용 전달
책을 읽다 보면 정확한 사실만을 전달하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 보인다. 그렇기에 원문 중 일부를 가져와 직접 번역을 통해 설명한 부분도 있으며 어감 때문에 일부러 사용한 단어들도 있다. 한 나라의 역사를 설명한다는 것은 책임감 없이 할 수 없는 일이다. 분명히 핀란드의 역사를 말할 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핀란드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 저자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목차


머리말

독립 이전의 핀란드
핀란드의 기원
스웨덴 시대
러시아 시대(1809-1917)

독립과 성장의 시기
독립, 그리고 홀로서기

두 번에 걸친 소련과의 전쟁
겨울전쟁(1939.11.30.-1940.3.13.)
계속전쟁(1941.6.25.-1944.9.19.)

파시키비 라인
2차 세계대전 이후의 핀란드
파시키비 라인
2차 세계대전 이후 핀란드 공산당
핀란드 사회민주당 지도자
베이뇌 탄네르(Vaino Tanner)
핀란드-소련 우호협력상호원조협정

케코넨 시대의 명과 암
케코넨 시대의 대 소련 외교
밤의 서리(Night Frost) 사건
노트 위기(Note Crisis) 사건
케코넨의 노르딕 관련 제안들
케코넨 시대 핀란드의 대외 경제 관계
케코넨 시대의 대 유엔 외교
헬싱키 프로세스
1973년 케코넨 대통령 임기 연장 문제
핀란드 헌법 개정의 역사
자율 검열
핀란드와 소련 사이에 발표된 공동성명

새롭게 시작하는 여정

맺음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