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선은 장벽이 되고

선은 장벽이 되고

  • 프란시스코칸투
  • |
  • 서울문화사
  • |
  • 2019-05-17 출간
  • |
  • 32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64380039
판매가

15,800원

즉시할인가

14,22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9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4,2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국경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한번쯤 관심 있게 들여다볼 만한 주제!
《선은 장벽이 되고》는 총 3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첫 부분은 저자가 국경 순찰대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들어가서 훈련을 받고 현장에 투입되어 근무를 하면서 경험하는 일들을 담아낸다. 두 번째 부분은 현장에서의 잔인하고 두렵고 폭력적인 사건들로 인해 악몽을 꾸는 일이 많아지고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는 이민 관련 시스템과 제도의 몰인간성과 비합리성 때문에 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면서 경험하는 저자의 심경 변화와 일에 대한 목적의식과 열정의 상실을 그린다. 세 번째 부분은 국경 순찰대를 그만두고 국경 근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던 중, 미국에서 30년이나 살아온 이민자 친구, 호세가 어머니의 임종을 앞두고 멕시코 고향으로 갔다가 미국으로 돌아오지 못해 평생 아내와 세 아들을 만나지 못하게 될 운명에 처하게 되자 다시 한번 마주한 국경의 참혹한 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국경에 대한 저자의 치열하면서도 적나라한 기록이다. 저자는 인간이 만들어놓은 인위적인 선, 국경이 초래하는 폭력의 실체를 폭로하며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고도 절실한 것인지를 생생하게 그려냄으로써, 모든 이들이 ‘국경’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길 바란다. 지금도 국경을 넘기 위해서, 또 국경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거는 많은 이들이 있음을 깨닫게 하며, 상황과 여건은 다르지만 여전히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국경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보게 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