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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한국이주 일본인과 문학

한말 한국이주 일본인과 문학

  • 허석
  • |
  • 경인문화사
  • |
  • 2012-05-31 출간
  • |
  • 365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4990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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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이 본격적으로 대륙침략의 길로 접어든 메이지(明治) 시대로부터 태평양전쟁의 패전에 의해 그 제국주의적 팽창정책이 종언을 고하기까지 실로 다종다양한 일본인이 현해탄을 건너 한국으로 이주해 왔다. 이들 在韓日本人들은 패전과 함께 대부분이 일본으로 돌아갔지만 그들이 한국에 거주하는 동안 한국에서 문학활동은 여러 방면에서 전개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연구가 일찍부터 진행되었다. 재일교포 문학가인 金達壽의 「일본문학 속의 조선인」(原題 : 「日本文學のなかの朝鮮人」, 「文學」 1959年 1月呼)은 戰後의 일본에 있어서 이 분야 연구의 효시라 칭할 만한 것이다.
메이지시대는 한국에 있어서 국운이 풍전등하와 같은 위기의 시대였다. 일본에 의한 운양호사건과 이어진 강화도조약(한일수호조규)으로 개항이 이루어지고 일본인의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10년 말에는 171,543명의 일본인이 한국으로 이주해 왔다.
일본인이 메이지 시대에 들어 한국 내에서 최초로 집단적인 거류지를 형성한 곳은 지리적으로 일본과 가장 가까운 부산이었다. 그들은 그 곳에서 처음으로 朝鮮新報라는 일본어로 된 신문을 발간하고 그 신문의 지면을 이용하여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한국이주 일본인들이 한국에서 발행된 일본어 신문을 자신들의 작품 발표의 무대로 삼고 있다는 것은 부산에 이어 인천, 경성(지금의 서울)에 있어서도 동일하다. 이는 신문 이외에 별다른 발표의 장을 갖지 못했던 이 시기에 있어서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주 일본인에 의해 한국에서 발행된 일본어 신문이 이주 일본인의 문학 활동을 위하여 어떠한 역할을 수행했는가는 한국에 있어서 일본인 문학 활동의 실체를 규명하는데 있어 무엇보다도 먼저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될 과제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연구의 방법을 메이지 시대에 한국에서 발행된 일본어 신문이나 잡지에 게재되어 있는 한국이주 일본인 작가의 작품을 발굴.조사해서 그들 작품에 나타나 있는 작품세계를 분석한 후, 각각의 작품이 가지고 있는 도한문학에서 위치와 그 문학사적 의의를 확인해 보는 방법을 취했다.


목차


제1장 移(住)民문학의 성립 가능성과 그 전망
제2장 일본인의 한국이주와 신문발행
제3장 이주일본인의 문학 활동과 일본어신문
제4장 이주초기의 도한문학
제5장 러일전쟁기의 在韓 日本人文學
제6장 러일전쟁 이후의 도한(渡韓)문학
제7장 기시 미즈노히토(岸水人)의 소설 속에 나타난 對韓意識
제8장 메이지시대 한국이주 일본인문학과 매매춘
제9장 이주일본인의 한국소설 번역과 이데올로기
제10장 이주일본인들의 한국문학 번역과 유교적 知의 변용
제11장 이주일본인의 문학결사와 그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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