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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단짝

나만의 단짝

  • 이미애
  • |
  • 파랑새
  • |
  • 2012-02-10 출간
  • |
  • 186페이지
  • |
  • 152 X 215 X 20 mm /358g
  • |
  • ISBN 978896155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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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춘기, 성장통으로 가슴앓이 하는 소녀들을 위한 이야기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글로 많은 소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 이미애가 십대 소녀들의 우정을 다룬 동화 《나만의 단짝》을 파랑새에서 새로이 펴냈다. 서로 다른 두 소녀 유경과 은비가 수많은 감정의 동요를 견디며 쌓아가는 우정은 독자에게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준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들의 여릿한 감성을 감각적으로 풀어 낸 《나만의 단짝》에는 십대 소녀들의 상처 난 마음을 보아 주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담뿍 배어 있다. 2002년 은행나무아이들에서 출간된 이후 많은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동화 《나만의 단짝》이 새로운 모습과 내용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소녀 시절.
그 결 고운 감성을 살린, 순정 만화 같은 동화”

세상이 무너질 것만 같고, 그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을 것만 같은 고민들. 그 고민들로 밤을 지새우며 누구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 가슴앓이 한 기억들. 작가는 자신의 소녀 시절 그러했던 마음들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그 결 고운 감성을 되살려, 순정만화처럼 말랑말랑한 동화로 풀어냈다. 또한 작가는 두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엄마들의 우정과 아이들의 우정을 통해 서로를 돕고 질투와 시기를 넘어 서로를 기다리고 기억해 주는 친구가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성장한다는 것에는 나름의 고통이 따르지만 성숙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임을 작가는 말한다.

여러분이 이 이야기 속에서 우정을 지켜 가는 법을 배우고,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들에서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성장한다는 것은 하루하루 크고 작은 일들과 혼자서 끙끙대며 전투를 치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가득 담아, 그 성장통을 어루만져 달래 줄 수 있는 책으로 여러분께 새롭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여러분, 부디 아름답게 자라 주세요!
-작가의 말에서

십대들에게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인 친구라는 문제를 통해 작가는 사춘기를 통과하는 소녀들의 심리를 정확히 짚어 낸다. 그리고 누구도 위로해 줄 수 없는 사춘기의 성장통을 건강하게 거쳐야 성숙한 성장하는 것임을 말한다. 자기애 적인 아픔에서 벗어나 다른 이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이타적 사랑의 발현이 사춘기에 성장통을 겪으면서 꼭 얻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언론 보도>

유경이와 은비가 수많은 감정의 동요를 견디며 만들어 가는 우정을 해맑게 그려냈다. -파이낸셜뉴스

외톨이 은비와 은비의 외로움과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유경이의 우정을 가슴 뭉클하게 그려내고 있다. - 국민일보


목차


작가의 말
그 아이가 내 삶에 끼어들었다
그 아이는 망부석처럼 앉아 있었다
그 아이와 아프리카 공원에 갔다
그 아이 마음에는 가시가 박혀 있다
그 아이는 바다를 처음 본다고 했다
그 아이와 함께 물방울 북소리를 들었다
그 아이에게서 한 발짝 뒷걸음질쳤다
그 아이가 낮달처럼 희미해 보였다
그 아이는 양파껍질에 싸여 있었다
그 아이가 내 앞에서 펑펑 울었다
그 아이, 은비는 내 친구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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