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투명하고 합리적인 영업으로
종로3가 작은 쥬얼리가게의 생존모델
25년간 귀금속업 한 우물을 파오다가, 6년 전 불황으로 가게를 접을 상황까지 갔지만, 결국 종로3가 쥬얼리샵의 성공모델이 된 저자의 마케팅과 위기 타파 노하우를 담았다.
귀금속이라 하면 왠지 모를 부담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과거에 비해 쥬얼리의 대중화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에 매장마다 경쟁률도 더욱 세졌다. 작은 쥬얼리샵은 자신들끼리의 대결뿐만 아니라, 대형 쥬얼리샵과도 경쟁해야 한다. 과거에 비해 생존 서바이벌이 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귀금속점이 가장 많이 몰려 있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종로3가 오픈 상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인터넷 시대에 낙오되지 않는 매장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주인의식이 바탕이 된 마케팅이 필요하다.
고객의 마음을 알아주고 소통하는 곳에 사장이 있어야,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주고 고객의 말을 들어주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다. 저자는 작은 쥬얼리샵은 사장이 고객을 맞이하고 사장이 제품을 제시하고 사장이 고객을 배웅하기 때문에 티파니에서 볼 수 없는 진짜 마음이 담긴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진정한 맞춤이 제공될 수 있다 한다. 직원 의식, 알바 의식으로 작은 쥬얼리샵을 경영하거나 운영한다면 망하는 지름길이다. 《나는 티파니보다 작은 쥬얼리샵이 좋다》에서는 쥬얼리매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모든 사장이 경쟁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지녀야 할 서비스의식과 기본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실제 고객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SNS 마케팅 활용방안 등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