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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자인 2

더 디자인 2

  • 김재훈
  • |
  • 21세기북스
  • |
  • 2019-05-21 출간
  • |
  • 288페이지
  • |
  • 152 X 224 X 24 mm /535g
  • |
  • ISBN 97889509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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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낯선 현대문화사를 그림으로 풀어 읽는 지식교양만화책
허들은 낮추고 퀄리티는 높인 현대 디자인사!

상식을 업그레이드해주고 대화에 품격을 더해주는 지식과 교양을 만화로 만나는 어른들을 위한 정보만화 시리즈 ‘지식만만’의 첫 권 『더 디자인The Design』이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10년 처음 출간되어 현대 문화사의 흐름 속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주었던 『디자인 캐리커처』의 개정증보판이다. 디자인에 대해 알고 싶지만 마땅한 입문서가 없어 고민하던 독자의 눈높이와 시대의 흐름에 맞게 내용을 고치고 정보를 업데이트했으며 유의미한 챕터들을 추가하여 보기 쉽게 재편했다.
이 책은 21세기북스에서 런칭하는 ‘지식을 만화로 만나다(이하 지식만만)’ 시리즈의 첫 권이다. 궁금하지만 따로 시간 내어 공부하기는 어려운 지식을 만화로 알려주는 어른을 위한 지식교양만화 기획이다. 청소년부터 대학생, 회사원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은 누구나 이 시리즈를 통해 적은 시간을 투자해 일반 상식을 채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 첫 권에서는 현대 문화사라는 언뜻 생소한 분야를 디자인이라는 보다 익숙한 주제로 풀어 쉽게 입문할 수 있다.

만화 캐릭터에서 시대의 아이콘이 된 미키 마우스, 그림 기호 체계 아이소타이프…
누구나 아는 디자인의 아무도 모르는 뒷이야기

미키 마우스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가 디즈니가 수십 년에 걸쳐 수정해온 디자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마 별로 없을 것이다. 신호등이나 비상구 속 머리가 둥글고 모양이 단순한 인간의 기호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은 없지만 그것이 그림 기호 문법 체계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고딕체를 써보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만 처음 고딕체가 등장했을 때 그 모양의 기괴함 때문에 ‘그로테스크체’라고 불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더 디자인The Design』에서는 누구나 알지만 깊이 있게 들여다본 적은 없는 디자인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명쾌하게 이야기해준다. 2권에서는 미국 산업디자인의 원조인 레이먼드 로위, 브랜드 ‘버버리’의 상징인 트렌치코트, 현대 그래픽디자인의 선구자 엘 리시츠키 등등 분야와 시대를 가로지르는 생생한 현대 디자인사를 만날 수 있다. 캐릭터디자인, 정보디자인, 그래픽디자인, 타이포그래피디자인 등 지적이고 추상적인 영역에서의 디자인을 주로 살펴보는 동시에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디자이너의 고민과 그 고민을 통해 펼쳐진 사회적 운동에 대해서도 함께 엿볼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디자인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는 없다
디자인을 아는 것은 곧 다가올 트렌드를 읽는 일이다!

현대 사회에서 디자인에 대해 이해하고 안목을 높이는 일은 필수적이다. 디자인은 대상의 외관을 꾸미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공간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환경과 인간을 돌보는 일에까지 손을 뻗는다. 단순히 보기에 아름다운 것과 취향의 문제를 넘어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고, 개인의 인생을 업그레이드하며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무기인 셈이다. 디자인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곧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이며 나아가 삶의 개선을 향한 고민이기도 하다.
디자인이란 이제 더 이상 단순히 디자이너라는 전문직 종사자만의 영역은 아니다. 우리 주변의 작은 불편을 개선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함께 좋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진지한 고민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단순히 유명한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역사 속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기능했는지, 각각의 시대 속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분석하고 정의한다. 또 우리가 ‘디자인’을 통해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개선해나가야 하는지, 정치사회적 맥락 속에서 올바른 디자인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만화적인 위트와 유쾌함, 그리고 재미는 덤이다.


목차


서문

DESIGNER│전설이 된 디자이너들
ㆍ 타이틀 시퀀스의 최강자: 솔 배스
ㆍ 현대 그래픽디자인의 이정표를 세우다: 폴 랜드
ㆍ 산업디자인의 원조: 레이먼드 로위
ㆍ 디자인을 바꾸면 새 브랜드가 된다: 레이먼드 로위
ㆍ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 아르네 야콥센
ㆍ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디자인하다: 조지 루커스

PRODUCT│하나의 디자인이 그 물건의 이데아가 된다
ㆍ 모나미153 vs Bic 크리스털
ㆍ 주시 살리프: 실용적이지 않아도 성공한 디자인인가ㆍ
ㆍ 스위스의 자부심, 맥가이버 칼
ㆍ 전화기의 정석을 디자인하다
ㆍ 알프스의 풍미, 토블레로네
ㆍ 가장 축구공다운 축구공
ㆍ 전자제품디자인의 획
ㆍ 튼튼한 가방을 디자인한 쌤소나이트

FASHION│디자인, 아이콘이 되다
ㆍ 트렌치코트의 탄생
ㆍ 험프리 보가트의 상징, 버버리 트렌치코트
ㆍ 패션 시계 문화의 상징, 스와치
ㆍ 품질이 곧 디자인이다, 롤렉스

VERNACULAR│민중에 의한 창조적 산물
ㆍ 버네큘러디자인: 권력화된 모더니즘에 저항하다
ㆍ 이탈리아에는 이태리타월이 없다
ㆍ 철가방에 담긴 정서
ㆍ 식생활 문화의 인터페이스
ㆍ 민중의 삶 속에서 동행하다, 부채표

INFORMATION│디자인은 민주주의다
ㆍ 지하철 노선도의 표준을 세우다
ㆍ 정보디자인은 예술이 아니라 과학
ㆍ 그림의 문법: 아이소타이프 ISOTYPE
ㆍ 인포그래픽 최강의 실력자, 리처드 솔 워먼

GRAPHIC│이미지를 디자인하다
ㆍ 프로파간다, 포스터로 벌어진 이미지 전쟁
ㆍ 혁신적 디자인, 프리스터 성냥 광고
ㆍ 새로운 광고 이미지의 시작, 자흐플라카트
ㆍ 포스터의 아버지, 카상드르
ㆍ 현대 그래픽디자인의 선구자, 엘 리시츠키
ㆍ 고전은 영원하다, 세리프체
ㆍ 산세리프체, 충격과 함께 등장하다
ㆍ 디자이너가 사랑하는 서체, 헬베티카
ㆍ 타이포그래피디자인의 대표주자들
ㆍ 현대적 타이포그래피의 등장
ㆍ 펭귄을 만든 사람들

CHARACTER│만화에서 빠져나온 디자인 혁명
ㆍ 미키 마우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쥐
ㆍ 미키 마우스: 사랑받는 캐릭터로 성장해나가다
ㆍ 도널드 덕: 무례해도 사랑스럽다
ㆍ 스누피: 소심한 아이의 대범한 강아지
ㆍ 아톰: 일본 애니메이션 사업의 포문을 열다
ㆍ 아스테릭스: 프랑스가 사랑하는 만화 영웅
ㆍ 스마일: 웃는 얼굴이 불러 일으킨 흥행
ㆍ 미피와 플레이보이: 같은 토끼 다른 이미지

TOY│오로지 기쁨을 위해 디자인된 세계
ㆍ 레고: 블록으로 세계를 창조하다
ㆍ 만능 플라스틱 장난감 인형, 플레이모빌
ㆍ 책을 만나기 전의 책
ㆍ 프뢰벨: 놀이를 넘어 교육으로
ㆍ 명품 장난감 네프슈필

ETHICS│디자인, 더 좋은 삶을 고민하다
ㆍ 폐품을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
ㆍ 가장 낮은 자들의 디자인
ㆍ 디자인 윤리 각성 운동
ㆍ 디자인 윤리와 이상의 실험: 울름 조형대학

P.S 디자인
ㆍ 필립 스탁은 누가 디자인했을까ㆍ
ㆍ 비활성기체를 닮은 디자인
ㆍ 무상 급식은 유아이디자인이다·
ㆍ 팝아트와 디자인의 대결
ㆍ 나는 일본이 싫다
ㆍ 보카시와 후카시ㆍ 일본 문화의 도착증적 탐미주의에 관하여
ㆍ 오틀 아이허의 처가 사람들
ㆍ 한글이니까, 세종대왕이니까
ㆍ 권력 앞에 선 디자이너들·

더 디자인 인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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