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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는 천천히 걸을 것

치앙마이에서는 천천히 걸을 것

  • 배율
  • |
  • 김영사
  • |
  • 2019-05-24 출간
  • |
  • 300페이지
  • |
  • 138 X 190 mm
  • |
  • ISBN 978893499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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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율리&타쿠의 화제의 치앙마이 3달살이 인스타툰
따스한 그림체와 솔직담백한 에세이에 담은 치앙마이의 일상

인스타그램에서 ‘뉼툰’을 연재하며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얻고 있는 7년차 디자이너 커플 율리&타쿠. 어느 날 무심코 던진 한 마디로부터 두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치앙마이 3달살이 이야기가 시작된다.

“치앙마이 가볼래?”
어느 때부턴가 ‘디지털노마드’의 성지라 불리며 여유로운 여행의 메카가 되고 있는 치앙마이.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태국 제2의 도시이자, 문화와 역사를 고이 간직한 옛 수도다. 잘 알려진 방콕의 시끌벅적한 인상과는 달리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진 평화롭고 느긋한 도시로, 최근에는 저렴한 물가와 뛰어난 인터넷 환경 덕분에 전 세계의 디지털노마드들이 모여들어 일과 여행을 동시에 즐기고 있는 곳으로 거듭났다.
두 백수 디자이너 율리와 타쿠도 그동안 꿈꿔왔던 디지털노마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작정 치앙마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퇴사 후 갑자기 여유로워진 시간을 즐기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박혀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결정한 ‘89일간의 치앙마이 살이’. 결정의 이유는 ‘지금 가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라나.

이곳저곳 부딪치며 겪은 ‘한여름 밤의 꿈’
낭만적인 기대와는 달리, 그들을 기다리던 것은 찌는 듯한 태국의 날씨와 공항 택시기사들의 살벌함이었다. 율리와 타쿠에게는 아직 헤쳐 나가야 할 길이 많았으니. 예산에 맞는 숙소를 구하려 발품을 팔고,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 괴로워하고, 일거리가 없는 나날들에 익숙해져야 하고, 막연히 펼쳐진 새로운 일상에 익숙해져야 했다.
하지만 세 달간의 ‘짧은’ 치앙마이 살이 동안 율리와 타쿠는 인생 첫 ‘내 집’을 구하고, 태국음식의 맛에 매료되고, ‘디지털노마드’로서의 커리어를 한 발짝 내딛게 된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쉽게 얻을 수 없었던 일과 쉼의 밸런스를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여유롭고 편안하게 계속되는 일상과, 하루하루 만나며 미소를 주고받게 된 사람들의 온기를 느끼며 그동안 바라왔던 라이프스타일을 얻게 된다. 이 89일간의 따스한 일상은 율리와 타쿠가 그리고 쓴 만화와 에세이에 오롯이 담겼다.

치앙마이에서는 천천히 걸을 것!
잠시 거쳐 가는 단기 여행이 아닌, 느긋하게 머무르면서 내 삶의 한 부분을 채워가는 ‘살이’. 율리와 타쿠가 그랬던 것처럼,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천천히 걸을 것’을 권한다. 그래야 그들이 보낸 일상의 따스한 온기와 마주친 사람들의 미소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이 책에는 두 여행자가 겪고 느낀 것을 담은 따스한 그림체의 만화와 솔직담백한 에세이, 그리고 사진들을 실었다. 저자가 직접 그려 부록으로 담은 치앙마이 그림 지도가 재치 있고, 치앙마이에 처음 가게 될 독자들이 유용하게 참고할 만한 팁과 에피소드들이 인상 깊다. 무엇보다 집 구하기, 쇼핑, 맛집에 대한 정보와 함께, 두 작가의 재치 있는 시선이 포착한 순간순간의 묘사는 여느 ‘○달 살이’류의 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재미를 맛보게 해준다.
율리와 타쿠의 치앙마이 3달살이 그림일기를 통해, 독자의 마음에도 일상의 온기, 그리고 어디든 떠나고 싶은 ‘뽐뿌’가 전해지길 기대해 본다.


목차


1_첫 외국 여행 / 2_결정! / ◆에세이_치앙마이로 가자 / 3_여행지도 만들기 / 4_삼겹살 / 5_출국 / ◆에세이_왜 치앙마이인가 / 6_돈므앙 공항 / ◆에세이_돈므앙 공항의 택시 운전사들을 대하는 방법 / 7_조조 팟타이 / 8_카오산로드 / ◆에세이_미소의 나라 / 9_툭툭 / 10_아침산책

11_쏨분 씨푸드 / 12_왓 아룬 / 13_나콘차이에어 / ◆에세이_홈, 스윗 홈 / 14_집 구하기 1: 집 찾기 시작 / 15_집 구하기 2: 작전 변경! / 16_집 구하기 3: 운명적 만남, 계약 / 17_집 구하기 4: 집 구하기 팁 / ◆에세이_내가 살던 집 / 18_놀기만 하면 되는 날 / 19_위스키 20_디지털노마드 / ◆에세이_디지털노마드의 성지

21_개미와의 전쟁 / 22_한여름의 크리스마스 / ◆에세이_일과 나만 남은 삶 / 23_야외수영장 / 24_치앙마이 보디빌더즈 / 25_아침식사 / ◆에세이_식빵과 포멜로 / 26_선데이마켓 / 27_모기와의 전쟁 / 28_왓 프라탓 도이수텝 / ◆에세이_해피 해피 해피 / 29_초코도넛 / 30_자린고비 쫄보들

31_TWJ / ◆에세이_가슴이 찡하고 울리지 않아도 / 32_말의 뜻 / 33_왓 체디루앙 / 34_EXK 카드 / 35_방구석 미용실 / 36_타이 마사지 / 37_민트초코 탐방대 / ◆에세이_치앙마이의 거리 / 38_도마뱀과의 싸움 / 39_반캉왓 / ◆에세이_치앙마이의 색 / 40_메신저 스티커

41_태국식 요일별 성격점 / 42_수영장 사람들 / ◆에세이_맑은 날은 일하기 좋은 날 / 43_고산족 마을 / 44_오늘의 날씨 / ◆에세이_여름 나라의 도망자 / 45_젤다의 전설 / 46_지름신 레이더 / 47_팟타이 어드벤처 / ◆에세이_미술관스럽지 않은 음식점 / 48_한국 음식 / 49_우연한 만남 / 50_아마추어 가이드

51_살아나는 쑤낙들의 밤 / 52_치킨 난반 덮밥 / ◆에세이_송충이 눈썹과 도마뱀 / 53_사바이, 사바이 / 54_길거리 포토그래퍼 / 55_다이어트 / 56_율리와 타쿠 / 57_와로롯 마켓 / 58_가계부 / 59_피자와 햄버거 / ◆에세이_마이 싸이 팍치 / 60_우리의 쌉숭 방법

61_선물 장만 / 62_오랜 머무름 / 63_작별인사 / 64_안녕, 치앙마이 / 65_돌아오다 / ◆에세이_다시, 봄 / ◆에세이_오라오라 병에 걸린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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