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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도 좋다

틀려도 좋다

  • 헤닝백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9-05-30 출간
  • |
  • 367페이지
  • |
  • 145 X 210 X 27 mm /566g
  • |
  • ISBN 978892556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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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꾸 실수하고 잊어버려서 불안한 사람을 위한
우리 뇌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방법

우리를 더 창의적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스마트폰, 인터넷, 메신저, 메일 등 너무 많은 정보와 소통수단과 함께 하루를 보낸다. 그래서인지 모두들 스마트폰을 보면서 딴짓을 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집중력을 높여 자신의 일을 해나갈 수 있을까? 스마트폰을 없애야 할까? 그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런 딴짓을 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뇌는 더 창조적인 생각을 해낼 수 있다. 딴짓하기는 우리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고마운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즉, 우리는 생산적인 딴짓을 함으로써 우리의 뇌는 더욱더 똑똑해진다.

우리의 뇌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그 생산적 딴짓의 예를 살펴보자.
이해하기 힘든 텍스트를 읽을 때는 자기도 모르게 분량을 조금씩 나누어서 읽는다고 한다. 한 문단이나 한 장을 읽은 후 잠시 쉬어가는 딴짓은 우리의 기억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서 집중력을 높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딴짓을 하는 순간에 더 떠오른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예술가, 학자, 디자이너의 뇌구조는 자극에 금방 익숙해지지 못하고, 자극을 잘 걸러내지 못하며 딴짓을 하도록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딴짓하는 것이 예술가에게 있어서 창조적 영감을 주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던 딴짓이 오히려 업무의 능률을 올려주고 창조적인 영감을 불러 일으켰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산만한 장소가 더 좋은 것처럼 말이다.

우리가 딴짓을 하느냐 안하느냐는 뇌로 들어오는 훼방꾼이 아니라 우리 뇌가 어느 정도의 강도로 일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 원칙적으로 우리 뇌에는 성능이 매우 우수한 필터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완벽해지려는 인간의 욕망
그런 우리에게 필요한 것

우리가 더 나아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더 나은 사람, 나은 환경 등 더 나아지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완벽함을 추구하기도 하고, 무언가를 배우기도 한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 모든 과정도 좋지만,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실수이다. 우리가 실수를 하게 되면, 뇌가 실수를 했다는 것을 인지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행동이 더 느려지고, 다음번에 그 일을 할 때는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더 나아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실수이다. 한 번의 실수가 앞으로의 완벽함을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 뇌를 TV 토론이라고 생각해보자. 모두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의견을 말한다. 그러다보면 서로 자기 말을 하려고 언성을 높이기도 한다. 우리의 뇌 기저핵에서도 그런 일이 벌어진다.
모두 자신의 의견을 더 말하려고 하지만, 어느 누구도 주도권을 잡지 못한다.
토론의 현장이 기저핵이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행동패턴이다. 사회자의 역할은 앞쪽 대상회이다. 사회자가 토론자의 말이 쓸만한지 아닌지를 판단하듯 전두엽의 일부인 대상회가 행동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다. 이 대상회가 없다면, 우리는 실수를 알아차릴 수조차 없을 것이다. 즉, 실수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의 뇌는 실수를 알아차리고, 다시 실수가 반복되지 않음으로써 완벽해지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을 방해하는 실수와 실책들은 너무나 현명한 우리 뇌의 사고 원칙을 입증한다.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것보다 그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그리고 그런 일이라면 우리의 뇌는 완벽한 기관이다.

지금 보여준 사례는 일부분에 불과하다. [틀려도 좋다] 책 속에 잊어버리는 ‘망각’에서 시작하여 잊어버림으로써 더 똑똑해지는 14장 ‘완벽주의’에 이르기까지 매우 유쾌하고 새로운 많은 사례들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뇌와 심리의 연계성, 뇌의 회로, 틀릴수록 더 똑똑해지는 우리의 뇌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틀려도 좋다. 잊어버려도 좋다. 그 모든 과정이 우리의 뇌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망각
-당신이 이 책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기억하는 이유

2장 학습
-당신이 암기를 잘 못하는 이유, 그러나 세상을 잘 이해하는 이유
3장 기억
-잘못된 기억이 아예 없는 기억보다는 괜찮은 이유

4장 블랙아웃
-압박을 느끼면 실패하는 이유, 그리고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는 비법

5장 시간
-우리가 언제나 시간을 잘못 계산하는 이유, 그 덕분에 중요한 기억을 만드는 이유

6장 권태
-우리가 스위치를 끄지 못하는 이유 그리고 멍 때리기를 휴식으로 만드는 방법

7장 딴짓하기
-우리를 더 창의적으로 만드는 방해꾼

8장 수학
-숫자가 없을 때 뇌가 제일 계산을 잘하는 이유

9장 결정
-우리가 너무 무모한 이유, 그럼에도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이유

10장 선택
-선택이 고통스러운 이유, 그럼에도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하는 이유

11장 사고의 틀
-편견이 우리를 돕는 방법, 스트레오타입을 피하는 방법

12장 동기
-마음의 게으름뱅이가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 이유, 우리와 타인의 의욕을 고취하는 방법

13장 창의성
-아무리 생각해도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이유, 그러나 우리가 늘 새롭게 생각하는 이유

14장 완벽주의
-더 나아지기 위해 실수가 필요한 이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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