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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 건축

아이코닉 건축

  • 양지윤
  • |
  • 스리체어스
  • |
  • 2019-06-07 출간
  • |
  • 116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8986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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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 아모레퍼시픽의 본사가 문을 열면서 서울 용산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디자인의 건축은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특히 1~3층을 공용 공간으로 설계해 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 방문객들이 수시로 오가는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의 유동 인구를 늘리고 있다.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이 오가기 시작한 주변 거리에는 ‘용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건축이 지역과 사람, 문화를 바꾼 가장 가까운 사례다. 

 

저자는 이렇게 지역과 사람을 상징하는 건축을 ‘아이코닉 건축’이라 명명한다. 그리고 아이코닉 건축이 지역의 문화와 산업을 바꾸고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추적한다. 산업혁명의 본거지로, 가장 빠르게 지역 재생을 시작한 영국의 사례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건축이 아이콘으로 부상하는 과정을 짚는다.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영국의 성공 사례들은 모두 지역의 환경과 사람, 문화에 주목한다. 자이언트 코즈웨이 방문자 센터는 해안의 절벽에서는 보이지 않고, 육지에서만 보이는 디자인으로 환경에 녹아들어 있다. 미술관 터너 컨템퍼러리는 화가 윌리엄 터너가 그림을 그렸던 지역이라는 잊힌 스토리를 발굴해 재해석하면서 지역을 새로운 예술의 허브로 부상시켰다. 버밍엄 도서관은 지역 장인들이 만든 금속 공예품을 활용해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이코닉 건축은 독특한 디자인이나 새로운 콘셉트에 앞서, 건축의 근원인 환경과 사람을 생각한다. 건축이 뿌리내릴 곳의 자연 환경, 이웃한 건축의 디자인, 주민들의 문화와 생업, 관람객이나 방문객의 욕구까지 고려해 ‘이곳이 아니면 안 되는 건축’을 만들어 낸다.

 

지역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가치를 발견해 건축으로 형상화한 뒤,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환경의 일부로 뿌리내리는 이야기는 제품, 서비스 브랜딩 전략에도 도움을 준다.

 

■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 

목차

 

 

 

 

 

 

 

 

 

 

 

 

 

 

 

 

 

 

 

 

 

 

 

 

 

 

 

 

 

프롤로그 ; 사람들의 마음에 이미지를 심다

 

1 _ 도시와 건축, 그리고 아이콘

 식별 가능한 차이

 미래를 보여 주다

 도시를 살리는 건축

 

2 _ 건축을 쇼핑하다

 추억을 재생하는 아이콘

 돈을 버는 건축

 영속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건축이 뿌리내리는 곳

 

3 _ 브랜드로서의 건축

 공간의 구심점

 나에게 의미 있는 장소

 장소를 브랜딩하다

 성공적인 아이코닉 건축 만들기

 

4 _ 빌바오의 후예들

 강력하고도 현대적인 웨일스의 것 ;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

 이 풍경에서만 가능한 디자인 ; 자이언트 코즈웨이 방문자 센터

 다크 투어리즘 ; 타이태닉 벨파스트

 스토리텔링 장소 브랜딩 ; 터너 컨템퍼러리

 풍광을 바꾸는 문화 재생 ; 세이지 게이츠헤드

 이상향의 도시 ; 버밍엄 셀프리지

 사람들의 궁전 ; 버밍엄 도서관

 과거와 미래를 잇는 현재의 건축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아이콘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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