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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빠진 도서관을 구해라

  • 홍예리
  • |
  • 청어람주니어
  • |
  • 2019-06-10 출간
  • |
  • 160페이지
  • |
  • 152 X 210 mm
  • |
  • ISBN 979118641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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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1회 황금열쇠 어린이추리문학상 은상 수상작
좌충우돌 주나와 준아의 도서관 구하기 대작전

끊임없이 추리하게 하는 신선한 작품이고, 추리라는 측면에서 보면 단연 최고의 작품입니다. 캐릭터도 확실하고 어린이 심리 묘사도 훌륭합니다. 여자아이들 두 명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을 찾기 어려운데 이름이 비슷한 여자아이 둘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흥미로웠던 작품이었습니다.
_심사평 중에서

《위험에 빠진 도서관을 구해라》는 한국추리작가협회와 청어람주니어가 어린이들의 추리 본능을 일깨울 본격 어린이 추리 문학 작품을 공모한 결과 제1회 황금열쇠 어린이추리문학상 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미스터 S의 위험한 계획을 막고 도서관을 지켜라!
비슷한 이름을 가졌지만 서로에게 무관심했던 주나와 준아는 우연히 책이 바뀌게 된다. 확인해 보니 준아의 책 대신 누구도 빌리지 않고, 도서관 책도 아닌 이상한 책이 끼어 있었고 그 책에는 수상한 암호문이 있었다.
두 사람은 책의 주인을 찾고, 준아의 책을 되찾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암호문을 풀기 위해 노력한다.
‘※ ↘ ↗ ↑ ↓ ← ↙ → ↘’
기호로만 나열된 암호문은 정말 수상했다. 두 아이는 수상한 책 주인을 미스터 S라 칭하고 흔적을 찾아 점점 사건의 실체에 다가간다.
뛰어난 촉과 재기발랄한 생각으로 사건을 다각도로 관찰하는 주나,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사건에 집중하는 준아. 서로 힘을 합쳐 추리를 하며 두 친구는 점점 가까워진다. 익숙한 장소인 도서관의 특색을 살려 도서관 곳곳의 정보를 활용하여 추리하기에 더욱 흥미롭다.

추리 과정에서 드러난 진실, 도시화의 두 얼굴
미스터 S를 찾아 추리를 하던 중 주나가 다시 한 번 미스터 S를 만나고, 신문에서 봤던 ‘그림자 인간’을 떠올리게 된다. ‘그림자 인간’은 이시수역 페인트 사건, 스윗홈마트 정전 사건, 담수 구청 페트병 폭탄 사건 등의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이다. 두 친구는 일련의 사건을 조사하며 그림자 인간은 예전에 있던 곳을 없애고 새로이 생긴 건물 등을 타깃으로 테러를 저지르는 것으로 추리했다. 그렇다면 그림자 인간이 도서관에 온 이유는 새로이 생긴 이 ‘달무리 도서관’에 테러를 가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그림자 인간이 범죄를 예고한 시간이 시시각각 다가오는데……. 주나와 준아는 그림자 인간을 막고, 범죄의 이유를 알아낼 수 있을까?

《위험에 빠진 도서관을 구해라》는 열두 살 동갑내기 두 아이가 미스터 S의 위험하고 치밀한 계획을 알게 되고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다. 도무지 풀릴 것 같지 않던 암호들이 하나의 커다란 그림을 그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 쾌감이 큰 작품이다. 또 발랄하기만 한 추리 과정에서 드러난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되어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됨으로써 기존의 저소득층 원주민을 대체하는 현상)에 대한 문제 인식은 도시화와 개발에 앞장선 현대인의 어두운 이면을 다루기에 그 울림이 더욱 크다.
도서관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점점 호흡을 맞춰 가며 암호를 풀고, 미스터 S의 흔적을 쫓는 아이들을 함께 따라가 보자.


목차


뒤바뀐 책
수상한 암호문
미스터 S를 쫓아서
그림자 인간
숨겨진 의미
작전명 스프링클러
《산앵두 산신령》의 진짜 결말
추리 친구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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