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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속도로 당신의 순간에 날마다 용감해지기

당신의 속도로 당신의 순간에 날마다 용감해지기

  • 탄야페터스
  • |
  • 마인드큐브
  • |
  • 2019-06-10 출간
  • |
  • 280페이지
  • |
  • 129 X 188 X 18 mm /304g
  • |
  • ISBN 979118843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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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제보다 더 용감해진 나를 위하여

‘힘들어도 용기를 잃지 마’, ‘용기를 갖고 힘을 내!’
살면서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하거나 위기를 겪을 때, 혹은 두려움이 앞서는 변화를 앞두고 있을 때 우리는 종종 이런 말을 하거나 누군가로부터 이런 말을 듣는다. 모두 좋은 의도가 담긴 말이고, 그렇게 하는 게 맞는다는 걸 알지만 사실 이런 말을 듣는다고 해서 용기가 생기지는 않는다. 오히려 곱씹다보면 막막해지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용기가 도대체 뭐지?
누구나 용기 있고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만, 우리는 어떻게 용기를 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운 적은커녕 그런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들어본 적도 잘 없다. 용기도 근육처럼 키울 수 있다는 이야기는 더욱더 생소하다. 그보다 용기라는 덕목은 사람마다 각자 타고난 정도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 게 더 일반적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의 저자 탄야 페터스는 용기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용기 있는 사람들의 정의부터 다시 내린다. 저자 본인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용기 있는 사람들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용기는 근육과 같아서 저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훈련하면 전보다 용감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사람마다 어렵다고 느끼는 대상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용기를 발휘해야 하는 순간도 저마다 다르다고 설명하며, 그렇기 때문에 남들과의 비교를 멈춰야 한다고 역설한다.

용기에 관한 작은 이야기 하나

한 숲속에서 동물들이 죽어나갔다. 무시무시한 곰이 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리스트에 이름이 적히면 죽는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어느 날 아침, 수사슴이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이에 고슴도치와 여우는 불안을 감출 수 없었다. 고슴도치가 여우에게 말했다.
“여우야, 그 얘기 들었어? 곰이 리스트를 갖고 있대. 거기 수사슴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 그래서 죽은 거래. 그 다음은, 그 다음은 분명 나일 거야.”
여우와 고슴도치는 겁을 잔뜩 먹고, 죽을 걱정을 하는 것 외에 달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대책이 서지 않았다. 둘은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갔다. 그 다음날 아침, 이번에는 여우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고슴도치는 또다시 잔뜩 흥분한 채로 숲속을 떠돌다 작은 겁쟁이 토끼를 만났다.
“토끼야, 토끼야, 그 얘기 들었니? 곰이 리스트를 가지고 있대. 그 리스트에 이름이 적히면 죽는 거야. 거기에 수사슴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 그래서 죽은 거래. 여우의 이름도 적혀 있었는데 여우도 죽었어. 그 다음은, 그 다음은 분명 나일 거야.”
둘은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대책이 서지 않았다. 그렇게 둘은 목숨을 잃을 것을 걱정하며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그 다음날 아침, 예상은 역시 빗나가지 않았다. 고슴도치가 죽은 채로 발견된 것이다. 겁쟁이 토끼는 패닉에 빠져 숲속을 돌아다녔지만 어떤 동물과도 마주칠 수 없었다. 곰이 리스트를 가지고 있고, 그 리스트에 이름이 적히면 죽는다는 게 사실인 것 같았다. 토끼는 그 다음이 분명 자신의 차례일 거라고 생각했다.
작은 토끼는 죽음에 대한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그는 평소에 일상에서 발휘해본 적 없던, 자신이 가진 모든 용기를 끌어모았다. 그 덕분에 한편으로는 조금 용감해지고, 다른 한편으로는 여전히 겁에 질린 채로, 토끼는 곰이 사는 동굴로 향했다. 동굴에 도착한 토끼는 큰 숨을 들이마신 뒤 문을 노크했다. 그러자 곰이 투덜거리며 동굴 앞의 돌문을 열고 나왔다. 그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그러나 한편으로는 호기심에 찬 표정으로 문 앞의 토끼를 바라봤다. ‘요놈 봐라?’ 곰은 생각했다.
작은 토끼는 동굴로 오는 내내 중얼거리며 연습했던 질문들을 곰에게 하기 시작했다.
“곰아, 그게 사실이니? 네가 가진 리스트에 이름이 쓰이면 죽는다는 게?”
“그래.” 곰이 으르렁거렸다. “사실이야!”
작은 토끼는 떨리는 목소리로 질문을 이어갔다. “곰아, 내 이름도 리스트에 있니?”
“그럼.” 곰이 대답했다. “네 이름도 있지. 봐봐, 여기 있잖아. 네가 다음 차례로군!”
대답을 들은 작은 겁쟁이 토끼의 심장은 터질듯이 뛰었다. 그 순간, 토끼는 자신이 얼마나 삶을 사랑하는지를 떠올렸다. 그 생각은 토끼로 하여금 남아 있는 마지막 용기까지 쥐어짜게 만들었다. 토끼는 마지막으로 또 한 번 물었다.
“곰아, 리스트에서 내 이름 좀 지워줄 수 있겠니?”
토끼의 질문에 놀란 곰은 눈을 크게 떴다. 곰은 작은 토끼의 질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에게는 다음의 대답 외에 딱히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좋아, 작은 토끼. 네가 그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면, 내 리스트에서 너의 이름을 지워주지!”
그렇게 해서 작은 토끼는 곰의 리스트에서 이름을 지울 수 있었고, 그는 그때부터 스스로를 ‘용감한 토끼’라고 칭했다. 아직 죽지 않았다면, 용감한 토끼는 숲속 어딘가에서 여전히 용감하고 즐겁게 살고 있을 것이다.

용기에 관한 명언 몇 가지

행동의 시작은 용기요, 끝은 행복이다.
- 데모크리토스(Democritus)

자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인지 실제로 시도해보기 전까지 아무도 알 수 없다.
- 푸블릴리우스 시루스(Publilius Syrus)

-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자유를 향한 첫 걸음이다.
니콜라 샹포르(Nicolas Chamfort)

우리가 한 최고의 실수, 난 그걸 비닐에 싸서 청바지에 넣어서, 내 몸에 지니고 다닐 거야.
- 마크 포스터(Mark Foster)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
-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본보기가 필요하면 가서 거울을 보라, 그 안에 당신의 본보기가 있다!
- 가비 쾨스터(Gaby K?ster)


목차


용감한 토끼, 그리고 자기주도적인 삶에 대하여/ 14
이 책의 활용법/ 33
바쁜 독자를 위한 빠른 시작 - ‘용기 공식’/ 42

1. 용기에 대하여
네 가지 착각과 한 가지 오해/ 52
사업가의 용기/ 63
리더의 용기/ 69
연인관계에서의 용기/ 78
몸에 대한 용기/ 83
일상에서의 용기/ 89
영웅적 용기/ 97
위기의 상황에서 인생을 마주할 용기를 잃지 말 것/ 104

2. 이젠 네 차례!
당신의 새로운 길잡이를 소개합니다/ 112
당신의 위치/ 115

3. 어디로 향해야 할까?
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119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146
당신의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인가?/ 149
담력 시험을 할 것인가, 아니면 용기 있는 삶을 살 것인가?/ 155
당신이 극복하고 싶은 한계는 무엇인가?/ 157
삶에 대한 당신의 비전/ 160

4. 출발!
우리는 넘어지면서 걷는 법을 배운다!/ 164
꿈과 실패에 대하여/ 169
최악의 시나리오/ 175
무대공포증, 흥분, 두려움 그리고 그 외 재미를 망치는 다른 것들/ 186
양측의 자극을 통한 셀프코칭/ 199
당신은 슈퍼스타!/ 203
부끄러움과 취약성에 대하여/ 207
‘크로커다일 던디’ 방법/ 211
완벽은 개뿔!/ 213

5.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당신이다!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만큼 어려운 게 없다!/ 220
자애명상/ 234
당신을 향한 사랑의 고백/ 238
다시 새롭게 사랑에 빠질 것/ 242
스스로의 용감한 본보기가 되자/ 245

6. 용기는 실행으로부터!
당신의 속도로, 당신에게 맞는 순간에/ 252
매일 조금씩 더 용감하게/ 256
축하하는 것을 잊지 말자!/ 266
자유―온 마음을 다해 사는 삶/ 269

용기 관련 명언 모음/ 272
머리카락 문제에 대하여/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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