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답은 독서와 습관, 역량계발에 있다!
7년간 현직 진로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고민과 학부모와의 고충을 함께하며 누구보다 진로교육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담당해온 저자.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은 이러한 저자의 진로 상담의 노하우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형성의 중요성과 그 방안이 담겨 있다.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일자리를 로봇에게 내주면서 청소년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현재의 부와 명예를 가져다주는 직업들은 대부분 사라지고 지금까지 없던 세상이 미래에는 펼쳐질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는 지식보다는 ‘생각하는 힘’을 갖춰야 한다. 아이큐가 높고 공부를 잘해야 진로를 찾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진로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과 독서하는 습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보고 실행에 옮기는 습관 등이 함께 만들어질 수 있다. 즉, 독서와 배움 활동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해야 한다.
변화의 중심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요구되는 인재상과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5장으로 구성해서 제시하고 있다. 제1장 “다가올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서는 직업도 변하고 일과 삶에 관한 새로운 트렌드 속에서 다가오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미래를 개척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는 부모님들이 자녀의 진로지도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줘야 하는지 안내하고 있다. 제2장 “교실 밖에서 진짜 나를 만나다”에서는 2012년부터 진로진학상담교사로서의 교내 및 외부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과 진로상담, 진로캠프, 진로박람회, 자유학기제를 운용하면서 깨달은 것들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제3장 “내 꿈과 미래를 그리는 진로독서”에서는 독서 활동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자존감, 인성,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서방법과 독서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성공은 그냥 다가오지 않는다, 독서의 즐거움 속에서 청소년들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다. 제4장 “진로교사의 진짜 진로수업 8”에서는 진로와 직업 수업 활동 속에서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우리나라 양궁선수들을 보면 실제 경기장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자신이 그 경기장에서 어떻게 경기할 것인가를 무수히 반복 훈련한다고 한다. 이처럼 자신의 진로 목표를 향해 생생하게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진로 비전을 선언함으로써 삶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준다. 제5장 “융합의 시대, 멀티형 인재로 거듭나라”에서는 청소년 여러분들이 융합의 시대, 멀티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자신을 믿고 열정과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힘을 가지고, 미래사회 변화의 흐름 속에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