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인공지능!
또 다른 혁명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는
인공지능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인공지능의 세계》를 통해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고민해보자.
과연 인공지능은 우리를 능가할 것인가?
인공지능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실제로 오래전부터 대중 매체와 문학 분야에서 소재로 사용되어 오면서 익숙하면서도 그만큼 두려운 존재로 여겨졌다. 그리고 지금, 인공지능이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된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의문을 품는다.
만일 인공지능의 목표와 인간의 목표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말 곤란에 처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공지능을 둘러싼 관점과 논쟁이 다양한 만큼 무조건 두려워하는 것은 옳지 않다. 무엇보다 인공지능은 그 한계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우리는 엄청난 편리함을 누리는 혁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뛰어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우리의 자세
인공지능에 대해 우려가 많으나, 이미 인공지능은 우리 삶 속에 들어와 있다.
의학 논문 수천 편을 비교 분석하고, 의사를 만나기 전 사전진료를 대신 하거나 의사에게 치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왓슨’이라는 인공지능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의학 분야뿐만 아니라 법률, 교육, 금융계에도 인공지능의 활용사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빅데이터’와 놀라운 학습능력을 겸비하고 인간과 소통하는 인공지능은 ‘전지전능’하다라는 수사에 부족함이 없는 존재이다. 인공지능과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과제다. 막연하게 놀라운 ‘인공지능’으로만 여기지 않고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나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인공지능의 세계》는 인공지능에 관한 기초지식(정의, 기계학습, 빅데이터 등), 뉴럴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원리 및 AI 챗봇, 인공지능의 실용화 등 가장 기본적인 영역부터 그를 활용하는 기술까지 담아내었다. 한계를 알 수 없는 인공지능에 대해 이제 막 관심을 갖은 독자부터 인공지능에 꾸준히 관심을 가졌던 독자까지, 누구나 이 책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우리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발전하는 지능정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누군가는 그 속도에 순응하고자 하고 누군가는 그 속도를 경계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그 존재를 배제하기에는 이미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고도 크게 자리 잡았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 우리가 무한한 미래를 조화롭게 살아나가는 데 있어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