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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실패 수업 과학 문화 예술

십 대를 위한 실패 수업 과학 문화 예술

  • 루크레이놀즈
  • |
  • 청어람e
  • |
  • 2019-06-12 출간
  • |
  • 216페이지
  • |
  • 151 X 212 X 19 mm /363g
  • |
  • ISBN 979115871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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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는 왜 실패에 주목해야만 할까?
2018년 9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실패박람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실패 경험이 성장의 발판이 되는 사회’를 구현하고, 우리 사회의 실패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공공 캠페인이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해 “국민 모두의 마음과 도전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우리 사회에서 실패란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크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다양한 실패를 경험했고, 그 실패를 이겨내면서 성공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실패를 부끄러운 것으로 생각하며, 실패하면 사회적으로 낙인을 찍는 분위기가 있다.
하지만 우리와 정반대의 분위기를 가진 곳도 있다. 예를 들면 IT산업과 벤처기업들의 대명사인 실리콘밸리이다. 그곳에서는 창업에 실패한 경험도 새로운 도전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기고 있고, 채용 면접에서도 “어떤 실패를 해 봤는가”란 질문이 빠지지 않는다. 실패와 도전에 긍정적인 문화가 실리콘밸리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다. 실리콘밸리처럼 실패에 긍정적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모두가 공감하기에, 2019년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실패박람회>가 열린다. 정부가 사회의 분위기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가정과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실패에 긍정적일까?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경험은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시대가 점점 바뀌고 있지만, 많은 가정과 학교에서는 여전히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만 잘 치면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성공과 행복이 일류 대학과 좋은 직장 그리고 더 많은 보수로 결정된다는 오랜 믿음이 흔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청소년들은 여전히 과도한 입시 경쟁에 내몰려 있다. 청소년들은 입시 경쟁으로 자기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하고 미래를 꿈꿀 시간조차 없다.
만약 인공지능이 수많은 직업을 대체하는 날이 온다면 오직 입시와 취업만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길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서는 남들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생각을 하고, 그것이 맞는다는 걸 확인하기 위해서 남들과 다른 경험을 시도해야만 알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입시 공부와 시험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그에 따른 다양한 실패 경험이 꼭 필요하다. 『실패 수업: 과학·문화·예술 편』에는 이러한 실패를 경험하고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간 다양한 위인들이 등장한다.

18명의 위대한 인물에게 배우는 실패의 진짜 의미!
네이버 사전을 보면 실패는 ‘일을 잘못하여 뜻한 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그르침’이라고 나온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던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뜻은 없다. 실패는 과정일 뿐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패란 우리가 언제든 바꿀 수 있는 일련의 선택과 행위의 결과물이다. 그렇다 해도, 결과물이 예상과 다르게 나오면 우리는 자신이 실패했다고 쉽게 규정하려고 한다. 그러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데도 왜 우리는 여전히 흔들리는 걸까? 우리가 흔들리고, 넘어지고, 실패하는 데는 큰 이유가 있다.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누군가 계속 성공 가도를 달리는 것 같아도 속을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우리가 잘 모를 뿐, 그에게도 적지 않은 실패가 있다.

1장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대표적인 예다. 어린 시절에 선생님께 의자를 집어 던지고 초등학교 내내 최악의 문제아였다. 누가 봐도 실패와 실수투성이 아닌가.

2장의 그 유명한 해리 포터의 작가인 조앤 롤링의 경우는 또 어떤가? 그녀의 첫 자필 원고는 수많은 거절을 경험하고서야 초판이 인쇄될 수 있었다.

3장의 수학자인 캐서린 존슨은 인종차별과 여성차별을 경험하고, 거기다 12년이나 꿈을 이룰 수 없었다. 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그녀는 과감히 도전했고 끈질기게 노력해서 성공했다.

7장의 영화배우인 크리스토퍼 리브는 승마 사고로 목 아래로 전신이 마비되는 척추 손상을 입었다. 그는 자살을 고려했지만,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에 힘입어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갔고 다시 성공했다.

9장의 마리암 미르자하니도 좋은 예다. 최고의 상을 받은 수학자였지만 중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수학을 좋아하지도, 잘하지도 못했다.

15장에 등장하는 제인 구달의 최종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전부였다. 그러나 그녀는 침팬지 무리와 같이 지내면서 몸으로 배운, 지금까지도 최고로 인정받는 연구자료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외에도 찰스 듀튼, 빈센트 반 고흐, 제임스 다이슨, 스티븐 스필버그, 켈빈 도우, 마야 안젤루, 템플 그랜딘, 프리다 칼로, 마리타 쳉, 루이스 페르난도 크루즈, 리 안, 로비 노박까지. 그들의 실패가 어떻게 성공과 행복으로 이어졌는지 소개된다.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우리의 삶도 이 책에 수록된 위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청소년 독자들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들처럼 우리에게도 꿈이 있다. 그들처럼 우리도 실패한다. 그리고 그들처럼 우리도 흙을 툴툴 털고 자리에서 일어나 어쨌든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다 보면 실수와 실패뿐만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조차도 예전만큼 무섭고 두렵지 않음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실패 수업: 과학·문화·예술 편』을 통해서 청소년 독자들이 실수와 실패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보고, 경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용기를 가지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서 성공을 꿈꾸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목차


들어가는 말 8
덧붙이는 말 15

│1│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6
│2│ 조앤 롤링 26
★ 실패의 길목에서: 오프라 윈프리 34
│3│ 캐서린 존슨 36
★ 실패의 길목에서: 스티브 잡스 44
│4│ 찰스 듀튼 46
│5│ 빈센트 반 고흐 54
│6│ 제임스 다이슨 62
★ 실패의 길목에서: 우드워드 스로우백스 72
│7│ 크리스토퍼 리브 74
│8│ 스티븐 스필버그 84
★ 실패의 길목에서: 코난 오브라이언 92
│9│ 마리암 미르자하니 94
★ 실패의 길목에서: 대브 필키 104
│10│ 켈빈 도우 106
★ 실패의 길목에서: 베티와 리처드 제임스 114
│11│ 마야 안젤루 116
★ 실패의 길목에서 : 존 루이스 124
│12│ 템플 그랜딘 126
★ 실패의 길목에서 : 마크 샤반과 알 필딩 136
│13│ 프리다 칼로 138
│14│ 마리타 쳉 146
★ 실패의 길목에서 : 라 파브리카 154
│15│ 제인 구달 156
│16│ 루이스 페르난도 크루즈 164
★ 실패의 길목에서 : 에밀리 로블링 172
│17│ 앵 리(리 안) 174
│18│ 로비 노박 184
★ 실패의 길목에서 : 지아드 아메드 192

맺는 말 194
질문들: 실패와 성공에 관한 100가지 질문 204
감사의 말 211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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