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환 (지은이)
천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과학을 알려 온 천문학자입니다. 과학이 어렵고 거리감 있는 분야라는 한계를 넘어 사람들이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강연하고 책을 쓰고 있습니다. 또 여러 매체를 통해 과학이 하나의 취미나 교양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빅뱅의 메아리』 『외계생명체 탐사기』(공저) 『과학하고 앉아있네 7』(공저) 『소년소녀, 과학하라!』(공저) 등이 있으며 『우주의 끝을 찾아서』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우주 100가지』 『우리 안의 우주』 『과학 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등 많은 과학책을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영국 켄트 대학교에서 로열 소사이어티 펠로우로 연구했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천문 분야와 관련된 시설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지금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있습니다.
홍성지 (그림)
어릴 때는 방바닥에 엎드려 중얼거리며 그림을 그리고, 여기저기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서양화와 미술교육을 전공했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개성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세상의 모든 색과 선을 주머니에 넣고서 여행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 『어린 과학자를 위한 반도체 이야기』 『어린 과학자를 위한 게임 이야기』 『초코파이 자전거』 『상상력이 팡팡 터지는 수수께끼 숨은 그림 찾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