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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 0 이야기

삼성전자 3 0 이야기

  • 이채윤
  • |
  • 북오션
  • |
  • 2011-04-15 출간
  • |
  • 309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 462g
  • |
  • ISBN 978899366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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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삼성전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펴보며, 위기의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어떤 뛰어난 결정을 내렸기에 오늘날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또한 미래에 삼성전자가 펼쳐갈 전략을 훔쳐봄으로써 우리 자신이 걸어갈 미래 지도를 미리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삼성전자

대한민국 국민으로 사는 한 삼성전자의 존재는 우리의 경제 그 자체다. 삼성그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세금을 많이 내는 기업이고,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기업이다. 기업 시가 총액도 전체 시가 총액의 거의 20퍼센트를 차지하는 무시무시한 그룹이다. 그중에서도 삼성전자가 삼성그룹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매출은 헝가리의 GDP와 맞먹는다. 삼성전자는 거의 하나의 국가나 다름없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사는 한 우리에게 삼성전자는 호불호에 관계없이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된 것이다.

지금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경제에 관련한 서적이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경제에 관련한 서적이 많이도 나온다. 어떤 서적은 지금 당장 경제 공부를 하라며 윽박지르기도 한다. 경제를 공부하면 그만큼 얻을 것이 많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겼다고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그렇다면 삼성을 공부하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이점이 있을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앞에서 밝혔다시피 삼성전자는 한국 경제 그 자체다. 한국적인 상황에서 그들이 선택했던 전략과 성공스토리 그리고 위기를 살펴보는 것은 굳이 어떤 교훈을 얻으려 노력하지 않더라도 깨닫게 되는 것이 많을 것이다.
이 책 『삼성전자 3.0 이야기』는 여타의 책들과는 다르게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삼성전자의 역사와 현재 전략 그리고 미래 전략을 비교적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그 담담함 속에서 느껴지는 진실이 우리가 찾아야 하는 진정한 보석이다.

삼성전자는 위기인가?

삼성이 위기라는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아이폰 열풍 이후에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시장 장악력이 떨어지면서 더욱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과연 삼성전자는 위기일까? 그 해답은 삼성전자가 걸어온 길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요즘 삼성이 위기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창조성이 떨어진다는 것. 그러나 가만히 삼성의 역사를 살펴보면 지금까지 먼저 시대를 주도한 적이 없다. 삼성은 세계 최고의 기술로 만든 적은 있지만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물건을 만든 적은 없다. 삼성이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도체도 삼성전자가 최초로 만든 것이 아니다. 그러나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제품은 누구보다 빨리 만들었다. LCD도 마찬가지다. 가장 큰 LCD를 최초로 만들기는 하지만 LCD라는 것을 최초로 만든 것은 삼성전자가 아니었다.
위기라고 몰리고 있는 휴대폰 분야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는 철저하게 기술 기반의 기업이다. 그 기술이 창조라기보다는 집약의 기술을 추구한다. 더 크게 만드는 것이 기술 방향일 때는 누구보다 크게 만들며, 작게 만드는 것이 기술 방향일 때는 누구보다 작게 만들어왔다. 그것이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을 지배한 방법이었다.
때문에 현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분야에서 창조적인 제품을 만들지 못한다고 위기라고 하는 것은 아직 이른 말이다. 발전의 방향이 정해지면 누구보다 많은 투자를 해서 점유율을 높여나가는 삼성전자의 주특기가 아직 발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위기다

『삼성전자 3.0 이야기』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위기를 느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밀리고 있기 때문에 위기가 아니라 지금까지 펼쳐왔던 삼성전자의 성공 공식을 적용할 상대가 없기 때문에 위기라고 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병철 선대회장의 ‘도쿄구상’으로 1.0 시대를 열었고,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으로 2.0 시대를 열었다. 이 두 전성기는 모두 벤치마킹을 통해서 이룬 업적이었다. 일본 기업이라는 모델이 있었고, 선진 기업이라는 모델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삼성은 오히려 벤치마킹의 대상이 최는 초일류 기업 반열에 올라섰다.

시대가 누구를 따라잡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끌고 가기를 원하고 있다. 최고의 벤치마커 삼성이 벤치마킹할 대상을 잃어버렸다.
삼성전자의 체질을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벤치마커 삼성은 당분간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 3.0 이야기』는 이 위기상황을 어떤 방식으로 헤쳐 나가느냐에 따라서 위기가 올 수도 있고, 3.0 시대를 열 수도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새로운 3.0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데에 조금 더 무게를 싣는다.


목차


PROLOGUE 삼성전자의 시작

Part 1. 삼성전자와 반도체 신화

1 창업주 이병철
창업기
도쿄 구상
>> 이병철 리더십

2 시작은 미약했으나
삼성전자의 초라한 시작
반도체 사업의 시작
1등 기업에 대한 무한한 집념
미래를 내다보는 힘
도쿄선언
기흥 반도체 단지
>> 반도체는 타이밍 산업이다

3 반도체 신화
반도체 1위 기업이 되다
노어냐? 낸드냐?
이건희의 결단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한 사업 영역 확장
제2의 IT혁명을 이끄는 반도체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일지

Part 2. 삼성전자의 현주소

4 후계자 이건희
준비된 황태자
젊은 선장은 불안했다
타고난 엔지니어 정신의 소유자
>> 신사유람단과 장보고

5 이건희식 신경영
후쿠다 보고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모두 다 바뀌라’
세계 일등 기업을 벤치마킹하라
선택과 집중 그리고 종합화
애니콜 신화의 탄생
비교전시경영의 정례화
제3의 도전 디스플레이
디자인혁명
직관력이 뛰어난 오너의 리더십
>> 제품의 경쟁력

6 삼성전자의 경쟁력
인재제일주의
삼성의 인재육성
삼성전자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일터
제 신경영 선언과 천재 경영론
삼성의 시스템경영
삼성의 강남시대가 열린다
>> 전문가20명이 말한 삼성전자

7 벤치마킹은끝났다
2011년 CES
새로운 패러다임의시대
제왕의 귀환
>> 이건희 삼성회장 2011년 신년사

Part 3. 미래의 삼성전자

8 세계시장을 스토리텔링하라
알 수 없는 미래 그러나
사업의 경계가 사라진다
삼성전자의 신수종사업
10년 후 삼성전자
>> 미래 경영에 대하여

9 소프트 경쟁력이 미래를 좌우한다
스마트전쟁의시대
‘경쟁력’ 있는 운영체제와 콘텐츠를 확보하라
삼성전자의 현실 시대에 맞는 조직 문화가 필요하다
삼성전자가 주력해야 할 미래 사업
>> 삼성 신지행 33훈

EPILOGUE 신화는 계속된다

저자소개

이채윤

일간지와 문학지에 시와 소설이 각각 당선돼 문단에 데뷔했다. 그동안 시, 소설, 역사, 신화, 종교, 경제, 경영, 자기 계발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있는 글을 쓰는 전방위 작가로 활동해 왔다. 그동안 《정주영과 잭웰치의 팔씨름》, 《현대가의 사람들》, 《삼성가 사람들 이야기》 《부자의 서》, 《삼성처럼 경영하라》, 《황의 법칙》 등을 썼고 장편소설로는 《대조선》,《주몽》,《대조영》,《아버지》,《기황후》 등을 썼다. 시민문학사 주간과 인터넷서점 BOOK365 CEO를 역임했으며 현재 ‘작가교실’이란 책쓰기 학교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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