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n Kim (지은이)
서정적인 만화책 읽기, 고양이와 글쓰기를 좋아한다. 많은 지식인들에게 영감을 준 철학자 루 살로메의 메시지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페코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 서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썼다. 그들의 당당한 삶의 태도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직장 생활을 하며 일본에서 근무하던 시절부터 페코의 오랜 팬이다. 함께 사는 고양이와 영어를 소재로 하는 만화책을 쓰는 모습이 작가의 먼 훗날 꿈이다.
안다연 (그림)
대학에서 텍스타일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농심] 사보(N:zin) 일러스트, [신세계 그룹] 인트라넷 메인 일러스트를 작업했고, 중학 [기술 · 가정] 표지 그림을 그렸으며, 패션 매거진 [쎄씨]의 '잇 아티스트'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건네고 나누는 것이 좋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작은 전시회도 열고 있다. 많은 이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따뜻한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 꿈이다. 작업한 책으로는 『하루 10분 뇌 태교동화』 『너의 속이 궁금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