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동양학의 깊이에 매력을 느끼고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에 입학했다. 기공 학(氣功學)으로 석사학위를, 기학(氣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신비롭게만 여겨왔던 기(氣)를 체득하기 위해 참선, 명 상, 도인법 등 다양한 수련을 해왔다. 내단(內丹) 수련이라는 실천적 수행뿐만 아니라 관상, 주역 등에 통달해 동아시아 도학(道學) 사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희이(希夷) 진단(陳?)’이라는 인물을 한국 최초로 연구하기도 했다. 기학(氣學)을 두루 섭렵하면서 체상학(體相學: 몸의 생리 및 병리현상을 이해하고 심신의 건강을 지키는 동양철학)과 수면명상학(睡眠冥想學)의 대가로서 탁월한 직관과 통찰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더 나아가 동양학을 과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한의물리학교실에서 인체의 경락, 바이오포톤, 생체자기장, 생체에너지 등을 연구하기도 했다.
현재 인문기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대학 및 대학원, 기업 및 여러 사회단체 등에서 동양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인문기학연구소인 휴심재(休心齋)를 운영하면서 수만 명의 삶과 운명을 바꾸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대를 초월한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동양고전을 쉬운 우리말로 옮긴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내편, 외편, 잡편』와 『내 안의 나를 키우는 도덕경』, 『학문의 시작과 끝을 여닫는 대학·중용』, 한자의 강점인 회화적인 특징을 되살리고 글자에 담긴 역사적인 배경을 소개한 『브레인 한자』와 『브레인 급수한자app』, 『인문고사성어집1,2app』, 현대인의 삶에 맞게 하루 3분 잠자리에서 행할 수 있는 수면명상법을 담은 책 『하루 3분 수면 혁명』,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학습용어의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한자 실력이 국어 실력이다』, 『한자 실력이 수학 실력이다』, 『한자 실력이 사회 실력이다』, 『한자 실력이 과학 실력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