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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1 유령이 내 준 숙제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1 유령이 내 준 숙제

  • 나스다준외6인
  • |
  • 아이세움
  • |
  • 2019-06-20 출간
  • |
  • 176페이지
  • |
  • 126 X 174 X 15 mm /214g
  • |
  • ISBN 97911641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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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싹하기도 하면서 웃음이 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면서 왠지 소름 돋는 이야기가 무려 17편!
내 마음 속 다양한 감정을 깨닫고
독서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책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① 유령이 내 준 숙제》의 ‘웃는 고양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결코 무섭기만 하지 않습니다. 〈이름이 뭐야?〉 편에 등장하는 얼굴이 하얀 소년은 무섭게 쭉 찢어진 입으로 학원을 빼먹은 두 남자아이의 이름을 빼앗으려 하지만 알고 보니 생전에 늘 공원에서 혼자 놀던 외로운 아이였고, 〈유령이 내 준 숙제〉 편에 등장하는 하마론 선생님은 자꾸만 숙제를 독촉해 유우를 겁먹게 하지만 실은 세상을 떠난 자기 대신 혼자 남겨진 누군가를 돌봐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나타났던 것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뒷모습만 보이는 요괴, 달빛만 받으면 사람으로 변하는 고양이, ‘사랑하는 심장’을 먹는 요괴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 모두는 저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에게 공포감뿐 아니라 슬픔과 감동까지 선사합니다. 이러한 ‘반전 매력’은 어린이 독자들을 이 책 속으로 정신없이 빠져들게 하는 강점 중 하나이지요.
오싹하고 소름 돋는 이야기 속에 담긴 슬픔과 웃음, 생각거리들은 어린이 독자들로 하여금 책 속 세계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넓고 자유로운 책 속 세계에서 느끼게 되는 여러 감정들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재미와 쾌감을 알려주고, 감정을 표출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와 비슷한 또래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더욱 공감되고, 더욱 오싹한 책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① 유령이 내 준 숙제》는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책을 한층 더 좋아하도록, 책을 싫어하는 어린이가 독서의 재미를 깨닫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상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열린 결말과 긴장감 가득한 이야기 배치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여러 이야기들이 ‘열린 결말’로 끝을 맺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의 결말’만을 주입시키기보다 ‘그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를 어린이 독자 스스로 상상하게 해 더 오싹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지요. 이어질 결말을 상상하면 상상할수록, 아이들은 더욱 짜릿함과 오싹함을 느낍니다.
과연, 거울 속에 갇힌 친구는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과연, 미래의 나를 만난 버스 안 소년은 무사히 버스에서 내릴 수 있을까요? 상상하는 재미야말로 독서가 주는 진정한 즐거움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는 도서입니다.
또 이 책은 1분짜리 괴담과 5분짜리 괴담을 촘촘하고 긴장감 있게 배치해,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합니다. 5분 괴담에는 유령 저택에 몰래 들어간 두 아이들도 등장하고, 버스에서 미래의 나를 맞닥뜨리는 아이도 등장해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지만, 곧이어 이어지는 1분 괴담에는 눈을 뜨는 인형이나 미래의 일이 적힌 학급 일지 등의 가벼운 이야기가 리드미컬하게 이어져 5분짜리 괴담이 유발한 공포감을 다스려 줍니다.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① 유령이 내 준 숙제》을 읽고 나면, 분명 어린이 독자들은 책 속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책이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또 웃는 고양이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무서우면서도 재미있기에…….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① 유령이 내 준 숙제》맛보기:
〈담력 테스트〉중에서…

“우리 저기 한번 가 볼까?” 더위가 한창이던 어느 여름날,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히로토가 공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나에게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웃으면서 말했다. “저기라니? 설마 유령 저택 말이야?” 내가 되묻자, 히로토는 “응!”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으엑!” …(중략)… 유령 저택은 동네 변두리에 있는 서양식 주택이다. 그리고 그 유령 저택에 관한 으스스한 소문이 있다. 바로 정확히 오후 4시 44분 44초에 저택 구석에 있는 큰 거울에 전신을 비추면, 아주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는 소문이다. 죽은 자신의 얼굴이 비친다든지, 거울에서 괴물이 나타나 잡아먹힌다든지 등의 갖가지 소문이 있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중략)… “뭐야, 너 무섭냐?” 히로토가 바보 취급하듯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말하자, 나는 나도 모르게 되받아치고 말았다. “무슨 말이야. 무서울 리가 있냐?” 내 말을 듣고 히로토는 씩 웃었다. “좋아, 그럼 가 볼까?”…(중략)… “누구 없어요?” 나는 누군가 대답을 할까 봐 걱정하며 히로토의 뒤에 숨어 유령 저택으로 들어갔다. …(중략)… “봐, 어때? 아무 일도 안 일어났지? 별거 아니라니까.”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제 좀 가자.” 나는 넌더리가 나서 히로토에게 손짓하며 곧장 현관으로 향했다. 그런데 뒤에서 히로토가 따라오는 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모퉁이 쪽으로 다시 돌아가 보니, 히로토가 거울 앞에 서서 굳은 표정으로 내 쪽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왜 그래? 빨리 돌아가자니까.” 내가 아무리 재촉해도 히로토는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릴 뿐이었다. “우…… 리…….” “응? 뭐라고?” 내가 가까이 가자 히로토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 친구 맞지……?”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당연한 거 아니야?” 나는 아니라고는 하지 못하고 웃으며 대답했다. 그러자, “잠깐 내 등 좀 봐 줄래?” 히로토가 울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히로토의 등 뒤를 살펴보았다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중략)…


목차


시작하는 이야기 … 75분 괴담) 이름이 뭐야? … 22
5분 괴담) 요괴 카드의 비밀 … 38
1분 괴담) 사물함 속 … 51
5분 괴담) 심야 버스 … 55
중간 이야기 … 67
1분 괴담) 지하철 유령 … 71
5분 괴담) 담력 테스트 … 75
1분 괴담) 인형 … 92
5분 괴담) 고양이 배 … 95
아직 중간 이야기 … 115
1분 괴담) 미래 일지 … 118
5분 괴담) 실연 요괴 유레미 … 123
1분 괴담) 들어갈게요! … 141
마지막 이야기 … 144
5분 괴담) 유령이 내 준 숙제 … 148
정말 마지막 이야기 … 168
<2권 예고> … 173
<이 책을 읽는 독자 분들께>와 <작가 소개> … 174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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