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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사는 집으로 이사 왔어요

귀신 사는 집으로 이사 왔어요

  • 서연아
  • |
  • 한겨레아이들
  • |
  • 2019-07-17 출간
  • |
  • 140페이지
  • |
  • 153 X 223 mm
  • |
  • ISBN 97911604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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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사 간 집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이야기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뿔이 난다는 건 옛말!
울음이 날 것처럼 무섭다가 배꼽잡고 웃게 만드는 이야기
《귀신 사는 집으로 이사 왔어요》
여름방학에 읽으면 더 재밌는 책,
새로운 시도로 신선한 동화를 만들어 온 한겨레아이들의 높은 학년 동화 38권이 나왔다.

한겨레아이들 높은 학년 동화 38

학교 뒷산, 별장 같은 집이 간직한 비밀은 무엇일까?
메치기를 잘하는 할머니와 사고뭉치 할아버지
미스터리 책까지 섭렵한 영특한 명희,
특별한 것을 듣고 볼 수 있는 주인공 병구가
이 집의 비밀과 맞닥뜨리며 사건이 시작된다.

쏴아아-쏴아아-
솔숲의 나무들이 흐느끼는 밤,
쉬이익-쉬이익-
바람마저 피해갈 것 같은 골매산 속 집
한겨레출판 보도자료

병구네 식구가 이사를 왔다

불을 끄고 보는 본격 공포 동화
동화의 장르를 더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미스터리, 추리, 범죄, 공포, 모험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장르 동화는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어린 시절, 독서에 대한 즐거운 추억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추억 한편에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오로지 손전등 빛에 의지해 보았던 공포책의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독서를 통해 훌륭한 지식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분위기를 즐기며 감정을 풍부하게 하는 것도 독서의 기대 효과로 볼 수 있다. 무섭지만 자꾸 보고 싶고, 조마조마하면서도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매력의 공포책이 독서의 분위기를 즐기는 데는 안성맞춤이다. 영상에 익숙한 아이들이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두고 독서의 다양한 즐거움을 이 책을 통해 알아가기를 희망하며 기획했다.
서연아 작가는 일찍이 여러 나라를 다니며 일을 하고 세계의 문화를 접했다. 작가의 배경은 곧 이야기의 배경과 연결되는데, ‘사물에 깃든 혼’이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정서에 목각 인형을 등장시키고 저주라는 장치를 걸어 서연아 작가만 할 수 있는 새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 안에서 무서우면서도 웃기는 병구네 가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름에 대한 다른 인식
작가는 호주에서 살며 이 이야기를 지었다. 호주는 온 세계에서 이민 온 다양한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다. 작가는 오랜 시간 그들과 이웃, 친구로 지내며 다르다는 인식과 차이에 대해 깊이 고민해 왔다.

좀 다르면 어때요? 어차피 똑같은 모습으로 사는 가족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을 텐데요.
지금부터 조금씩 서로를 알아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본문 138쪽 중에서

주인공 병구가 창백한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한 것은 그들의 사정을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였다. 그 덕에 병구네 식구는 허름한 옛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별장 같은 집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소한 것에서 두려움과 위협을 느낄 것이다.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인 차별이나 혐오는 거기서 비롯된 게 아닐까? 지금부터 서로를 알아가는 노력을 조금씩 한다면 그 마음이 변할 수도 있을까? 친절과 사랑은 어떠한가? 병구가 아이에게 침대를 내어 주면서 둘은 한 방을 쓰는 친구가 되었다. 우리도 병구처럼 해 보자.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 동화를 통해 나의 마음이 변하는 것을 지켜 볼 수 있다는 것 역시 독서의 기대 효과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스마트폰을 쥐느라 책을 놓아 버린 아이들을 위해 동화가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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