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색을 불러낸 사람들

색을 불러낸 사람들

  • 문은배
  • |
  • 안그라픽스
  • |
  • 2019-07-18 출간
  • |
  • 208페이지
  • |
  • 125 X 216 X 20 mm /255g
  • |
  • ISBN 9788970590134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150원 적립(1%적립)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철학자, 과학자, 소설가, 정치가, 예술가 등
역사 속 콘텐츠 전문가가 전하는 다양한 색채의 향연
‘색채학Chromatics’은 틀에 박히고 변화 없는 내용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 전문가 영역으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인스타그램이나 웹툰 등 모든 콘텐츠가 텍스트가 아닌 뷰어 위주로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비약적인 과학 발전과 기술의 변화만큼이나 일반인에게조차 미적 감각이 요구되고 있으며 색채의 다양성이 논의되고 부각되어야 할 단계에 와 있다. 보여주기 식으로만 나열된 이미지는 빠르게 표절, 소비, 붕괴의 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이제 알지 않고서는 콘텐츠를 함부로 생산할 수 없다. 따라서 비주얼 시대인 지금이야말로 누가 색을 만들어냈고 색에 부여된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보이지 않는 의미까지 살펴야 하는 미적 감각이 요구되는 시대에 색은, 미학을 향한 여정의 1차 관문이다. 이 책에는 쉽게 접하지만 결코 녹록치 않은, 색의 사용법에 목마른 이들에게 전하는 색채 빅맨들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이 책 『색을 불러낸 사람들』은 색에 대한 다양한 탐색을 시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형화된 색채학에 가치와 다양성을 부여해 전문가 영역이 아닌 교양과 실제의 영역으로 색채학을 만나게 한다. 1부 ‘과학에서 색을 불러낸 사람들’ 편에서는 색을 알기 위해 실험과 연구를 거듭해 과학적 사실을 밝혀낸 색채인 13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색채 정보를 곁들이고 있다. 2부 ‘색에 의미를 부여한 사람들’ 편에서는 지금 인식되는 색채들이 어떤 과정으로 정립되었는지 예술가들의 인생과 예술 활동을 풀어놓았다. 또한 2부에서는 한국적 색채의 의미를 알 수 있는 한국 전통 오방색에 대해 간략한 정보를 실어 색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전하려 노력했다. 색채 뒤에 묻혀 있는 위대한 연구자와 예술가 들의 진심어린 삶과 철학을 접하면서 우리가 평소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열정과 노력으로 색채를 연구했다는 사실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과학과 예술은 서로 일맥상통하며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로를 존경했다는 사실에 경외감도 가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생소하고 난해하게 느껴지는 색채 분야가 일반 독자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되도록 고민한 ‘재미있는 색깔 이야기’이다. 특히 어렵게만 느껴지는 색에 대한 이야기를 인물과 다양한 일화 등을 통해 청소년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색채에 좀 더 재미있게 접근하고, 색채라는 분야에 관심을 갖고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안그라픽스의 색깔 있는 책 ‘V’시리즈는 일상의 소재를 통해 색을 바라봅니다. Visual Idea in Life. 비주얼 시대에 색을 만져보듯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제안합니다.


목차


『색을 불러낸 사람들』을 이야기하며

과학에서 색을 불러낸 사람들
옛날 사람들은 색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_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누가 맨 처음 무지개색을 알려줬는가
_ 뉴턴
경험과 추측만으로 보색을 알아낸 천재
_ 괴테
색채 과학의 문을 연 위대한 프랑스인
_ 슈브뢸
색과 빛을 구분하다_ 그라스만
천재 물리학자 컬러 사진에 도전하다
_ 맥스웰
인간 중심의 색채 연구자
_ 먼셀
위대한 화학자로 출발하여
색채학의 뿌리가 된 평화운동가
_ 오스트발트
배색은 정교한 수치 싸움이다
_ 문&스펜서
최초로 합성 염료 배합에 성공한
열여덟 살 청년
_ 퍼킨
색맹검사를 고안한 군인
_ 이시하라
색채학의 학문적 계보
_ 영과 헬름홀츠
색으로 만국 공통어를 만든 사람_ 파버 비렌

색에 의미를 부여한 사람들
색으로 사냥감을 구분한 구석기 시대 사람들
_ 알타미라 동굴 벽화
황금으로 화려함을 구사한 비잔틴 화가들
_ 세냐의 마에스타 그림
파란색을 황금보다 사랑한 르네상스 시대
_ 앙게랑 콰르통의 성모대관
빛이 쏟아진 인상파 화가
_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
알고 보면 완전 다른 집안 이야기
_ 인상파와 신인상파
천년이 가도 변색을 허용치 않는 프레스코
_ 티에폴로의 건축물
인간 팔레트가 필요했던 달걀 템페라 기법
_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색으로 원근법을 구사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_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
싱싱한 색을 좋아한 베네치아 화파
_ 조반니 벨리니의 성모마리아
슬픔도 기쁨도 색으로 승화시킨 피카소
_ 청색 시대와 장밋빛 시대
색채와 음악의 뗄 수 없는 연관성을 보여준 화가들
_ 칸딘스키, 클레, 미로
추상적 색채를 선으로 드러낸 화가
_ 피에트 몬드리안

참고자료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