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문지방을 넘어서

문지방을 넘어서 생각 많고 고독한 내향인이 문지방을 넘어 만난 평안과 즐거움

  • 윤수경
  • |
  • 폭스코너
  • |
  • 2019-08-16 출간
  • |
  • 316페이지
  • |
  • 138 X 195 X 26 mm /370g
  • |
  • ISBN 979118751425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75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문지방을 넘어 여행한 곳과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에 대하여

저자가 문지방을 넘어 평안과 즐거움을 만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에는 저자만의 ‘내향인을 위한 여행법’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만의 여행법은 대단하지 않다. 아니, 오히려 너무 소소해서 시시할 정도다. 하지만 저자가 소개하는 자신만의 여행법을 들여다보면 비싸고 호화로운 여행에서 경험하지 못할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밖으로 나서는 것이 여러 모로 부담스러운 내향인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드라마틱한 장면이 연출되는 공항의 입출국장, 새로운 생각과 주장이 가득한 대형서점 혹은 동네 서점, 그리고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길 위나 어둑어둑 해질녘의 시원한 야구장, 하나둘 불이 켜지는 밤의 고궁, 냄새와 공기만으로도 편안해지는 작은 도서관, 에너지를 충전하러 간 시골 온천의 호텔방, 커피와 주인장의 조합이 환상적인 호젓한 카페…… 이곳들이 모두 저자가 소개하는 여행지이다.
럭셔리한 해외 여행지는 아니지만 여기서 저자는 고독의 다른 면을 발견하게 된다. 여행길에서는 고독의 깨알 같은 즐거움이 있었고 고독하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뜻밖의 소득이 있었다. 여행길에서 마주친 소소한 만남들은 정다웠고, 사람들과의 눈 맞춤은 따뜻했다. 길에서 건네는 사람들의 인사는 진짜 인사였다. 그들이 묻는 안부는 진심 어린 걱정이었다. 이렇게 저자는 혼자이지만 더불어 소통하고, 평안과 즐거움을 맛본다.
바깥보다는 내 집이 편하고 여러 명이 같이 있는 것보다 혼자가 편한 독자라면 이 책에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한번 문지방을 넘어볼까 하는 용기가 마음속에서 솔솔 피어오를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저자가 느꼈던 고독의 평안과 즐거움을 새롭게 알게 될지도 모른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나는 내향인?
내향성이 만든 나의 이력
부끄러워요
내향인의 취미
당신이 싫어서가 아니에요
깊고 은밀하게
친척 울렁증
오지랖, 참을 수 없는 얄팍함과 어려움
갖고 싶은 초능력
내향인의 공간
어둡고 슬픈 사람
시간 도둑
쌍년과 달걀요리
시발 비용

2부 문지방을 넘어서
공항-이방인이 되었을 때 알 수 있는 것들
서점-생각 많은 사람들의 보물섬
길-걸어도 걸어도 길은 이어지고
극장-영화관, 아니 극장 예찬
야구장-9회 말 투아웃이 있다
고궁, 밤-잃어버린 낭만을 찾아서
도서관-좋은 할머니가 되고 싶은 꿈
길2-길에서 만난 사람들, 장르는 로맨스?
온천-급하게 충전이 필요할 때
카페-카페와 커피가 만드는 신비한 케미스트리
문지방을 넘는 것만으로, 무작정의 효과

3부 계속 이대로 나답게
파랑새는 없지만 있다
무쓸모대잔치
All men are islands VS No man is an island
잉글리시맨 인 뉴욕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