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래의 재앙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가?
이 어려운 질문에 대한 가장 명쾌한 해답!
이 책은 질병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쳐 왔는지,
정치와 사회와 문화를 어떻게 바꿔 왔는지를 보여준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
질병은 종종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질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질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단순히 과거의 질병을 정리하고 역사적 의의에 대해 논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우리가 질병을 더 잘 통제하고 국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필요하다.
그 대답은 우리 선조들이 과거에 질병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였는지 조하함으로써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은 우리 선조들이 그 “역병”으로부터 어떻게 살아남았고, 미래의 재앙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독자들에게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