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산행지가 고민되는 분들에게 희소식!
월별 2~5개 산 계절에 맞게 엄선…
한 주에 하나씩, 1년 52주에 맞춰 산행
산의 역사와 유래 상세 설명,
거기에 설명과 맞춘 지도까지…
1년 52주 산행의 충실한 길라잡이 <한 주에 하나씩, 이번 주 어느 산에 갈까? 전국 52명산 지도첩>이 나왔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월간<山>이 제작한 <전국 52명산 지도첩>은 인터넷 등 어디에도 볼 수 없었던 산의 역사와 유래를 일일이 옛 문헌을 찾아 설명했고, 설명된 산을 중심으로 주변 산군까지 정밀한 등고선 지도에 담은 산행가이드북이다.
<전국 52명산 지도첩>은 또한 1주에 갈만한 산을 월별로 분류했다. 그 달에 최적의 산을 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것이다. 예를 들면, 1월에는 눈산행과 일출산행을 즐긴다. 따라서 눈이 많은 덕유산과 한국 동악의 산 토함산을 1월의 산으로 정했다. 한 달에 3~5개씩 선정했다. 월별로 선정한 산을, 한 주에 하나씩 가면 월간<山>이 정한 기준을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전국 52명산 지도첩>에 담긴 산을 모두 합한다면 수백 개에 달한다. 하지만 책에 설명한 내용을 기준으로 산의 개수를 52명산으로 정했다. 지도첩에 소개된 산을 한 주에 하나씩 찾아가며 일 년 목표를 정해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월간<산>을 1년 정기구독하면 보너스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발간된 <전국 52명산 지도첩>은 월간<山>이 전국의 명산을 모아 만든 지도첩 시리즈의 첫 번째 단행본이다. 향후 본지는 <세종실록지리지>나 <신동국여지승람>, <대동여지도> 등 옛 문헌을 찾아 산의 역사와 유래를 기록하는 작업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사람이 갈만한 산을 대상으로 매년 이 시리즈를 엮어서 발간할 계획이다. 산의 스토리가 궁금했던 독자들의 답답함을 월간<山>이 해소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