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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35 한비자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35 한비자

  • 권오경
  • |
  • 주니어김영사
  • |
  • 2019-08-21 출간
  • |
  • 236페이지
  • |
  • 188 X 258 X 16 mm /628g
  • |
  • ISBN 97889349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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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500만 부 이상 돌파한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서른다섯 번째 책!

법(法)으로 난세를 평정하고 중국을 다스린 통치의 책 《한비자》!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만화 인문고전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35권《한비자》_ 국가 통치는 물론 기업 경영에도 적용되는 한비자의 가르침

 

500만 부 이상 판매 돌파한 초특급 베스트셀러,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시리즈! 

인문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지난 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 나가게 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원동력이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하지만 고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읽으려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고전이 주는 위압감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보다 정확한 내용을 위해 대학 교수, 학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고전을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처럼 고전의 깊이 있는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재미까지 곁들인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은 21세기형 인문고전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한비자가 말하는 법에 의한 통치 방법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거대 제국 중국을 지배해온 이념은 누가 생각해도 유교일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수양과 인의예지(仁義禮智)만을 가지고서 나라를 다스릴 수는 없는 일, 실제 중국을 이끌어온 통치이념은 무엇일까? 그것은 법가사상이며, 바로 《한비자》에 집대성되어 있는 통치, 경영의 방법이다. 법가사상은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의 쟁명이 펼쳐지던 시기에 통일을 이뤄낸 진(秦)나라의 시황제가 선택한 사상으로 이 때문에 법가하면 많은 사람들이 진나라의 폭정-분서갱유와 엄격함을 떠올리게 된다. 또한 서양의 마키아벨리즘과 비교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비자》에서 이야기하는 법에 의해 통치되는 사회에서 “법률은 아침 이슬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든다. 사람의 마음은 너무나 순박하여 서로 원한을 가지는 일이 없고, 그들의 입에서는 갈피없이 어수선한 말이 새어나오지 않는다. 이처럼 천하가 잘 다스려지면 전쟁이 일어날 이유가 없으므로 싸우기 위해 먼 길을 달려 말과 수레가 지치는 일이 없고, 양쪽의 군대 깃발이 싸움터에서 어지러이 펄럭일 일도 없을 것이다. 백성들이 전쟁터에서 싸우다 죽게 되는 일도 없고, 무력이 뛰어난 사람이 자신의 군대 깃발 아래서 싸우다 다치는 일도 없”는 사회이다. 즉, 법에 의해 공정하고 엄정히 세상을 다스려 서로 싸움이 날 일도 없고 원한을 가질 필요도 없는 것이다. 

한비자는 인간을 ‘이기적인 존재’로 보고 그에 맞춰 다스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법에 의한 통치방법을 크게 세 가지, 즉 법(法)과 세(勢), 술(術)로 나누어 세세히 설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설난> 등에서는 말하기, 설득하기의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사회, 국가통치는 물론 기업경영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방법이다. 그래서 《한비자》는 원전보다 오히려 처세와 경영, 조직관리 등 경제경영 분야에서 많이 읽히고 있기도 하다.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35권 《한비자》에서는 원전의 55편의 내용을 편 구분과 순서에 상관없이, 한비자의 사상과 주장을 이해하기 쉽도록 몇 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혼란스러웠던 춘추전국시대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따로 설명을 달았다.

목차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한비자》는 어떤 책인가?

제2장 한비자는 어떤 사람일까?

제3장 말하기와 설득하기의 어려움

 제4장 유가를 비판하다

 제5장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이다

 제6장 이기적인 인간을 다스리는 방법은 법!

제7장 법, 단호함으로 세상을 살린다

 제8장 법과 군주의 권위 - 세勢

제9장 군주가 갖추어야 할 통치 기술 - 술術 1

제10장 군주가 알아야 할 구체적인 통치 기술 - 술術 2

제11장 군주여, 이런 점을 경계하소서

 제12장 한비자가 전해주는 이야기 숲

 

《한비자》와 함께하는 중국 고대사 공부

‘국가는 공표한 바를 반드시 지킨다’를 보여준 상앙

진(秦)나라의 도약

성선설과 성악설

진(秦) 시황제(始皇帝)의 통일정책

요 임금과 순 임금

춘추 시대의 두 라이벌, 오와 월

진의 가혹한 통치에 대한 저항, 진승.오광의 난

오십 보 백 보

전국시대의 나라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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