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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날까지 지적으로 살고 싶다

죽는 날까지 지적으로 살고 싶다 은퇴 후, 행복한 노후 30년을 이끄는 아름다운 삶

  • 정성현
  • |
  • 멘토프레스
  • |
  • 2019-08-07 출간
  • |
  • 219페이지
  • |
  • 137 X 208 X 19 mm /350g
  • |
  • ISBN 978899344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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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기획의도

노후생활의 평범함 속에 비범함, 특별함이 있음을 일깨워주는 책, 《죽는 날까지 지적으로 살고 싶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 속에는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어떻게 행복한 노후를 보낼 것인가(?) 이에 대한 깊은 사색과 고민, 목표설정과 실천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있다.
저자 정성현(1955년생)은 말한다. “나는 38년 동안 직장생활 하면서 실패의 연속이었다. 다른 사람은 3, 4년 만에 승진하는데, 나는 과장승진에만도 11년 걸렸다. 또한 44세 늦은 나이에 야간대학에 입학, 10년 만에 어렵사리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제 은퇴(2012년 농협은행 지점장으로 퇴직)한 지 7년 되었지만, 나의 도전정신은 끝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을 ‘늙는다’는 것과 동일시하는 관점부터 바꾸어야 한다. 85세 이전에는 나이 얘기하지 말자.”
저자는 은퇴와 나이를 잊고 꿈을 향해 종횡무진 달려간다. ‘죽을 때까지 일하겠다’고 선언한 저자의 열정은 굴삭기(06W)운전기능사와 방수기능사 자격증 취득도 가능케 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위해 색소폰을 배우기도 한다. 책 속에는 평생학습자의 자세로 ‘배움’을 멈추지 않는 저자의 성실성과 진지한 열의를 느낄 수 있다. 저자 또한 “은퇴 후 젊게 사는 비결은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또한 저자에게는 남다른 목표달성의 비결이 있다. 바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두고 목표를 달성해가는 것이다. “가끔 홀로 있는 시간, 오래전에 소형 수첩에 작성해놓은 버킷리스트를 꺼내 본다. 1998년 야간대학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는데, 이후부터 하고 싶은 일이 생각날 때마다 수시로 수첩에 적어두었다. 벌써 20년째 해오고 있다. 목표를 달성했다는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꿈을 꾸고 꿈을 실천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앞에 도달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꿈을 실천해가는 저자의 노후생활이 마냥 행복하기만 할까.“자식이 칠남매지만, 어머님은 33년째 혼자 살고 계신다. 치매 증상이 있음에도 여전히 혼자이시다. 유일한 친구는 반려견 2마리이다. 더군다나 아내마저 암투병 중이라 어느 날 갑자기 혼자가 되면 어찌해야 하나…… 난감하다.”
가장 인간적인 고뇌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죽음’이란 문제에 직면한 저자는 급기야 책 속에 ‘생전 유언장’과 ‘생전 장례식’에 대한 글을 작성해 넣는다. 부인의 고통스런 암치료 과정을 여러 차례 지켜보며 ‘생전 유언장’에 존엄사를 위해 작위적인 연명치료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또 저자는 “아름답게 이별할 권리를 찾고자 생전 장례식을 반드시 치루겠다”고 결심하며 다음처럼 힘주어 말한다. “장례식은 떠난 이의 명복을 비는 행사인 동시에 상실감에 빠진 유족을 위로하는 자리이다. 웃는 얼굴로 함께 살아온 이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싶다. 내 삶과 죽음을 애통함이 아니라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게 하고 싶다.”
삶은 준비 없이 맞았지만 죽음만큼은 가급적 애통함이 적게, 웃으며 떠날 수 있는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는 얘기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런 선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한 인간에 대한 존엄함마저 느껴진다. 그와 동시에, 그동안 단 한 번도 제대로 생각지 않았던 나의 죽음에 대한 준비도 어느 시점에서 해야 하지 않나…… 이런 긍정적 생각에 도달하기에 이른다.
마지막까지 “평생 현역으로 살 것처럼 계획하고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리라!”고 고집하는 저자가 독자에게 바라는 것은 따로 없다. “아는 것이 힘이라지만 그것은 옳은 말이 아니다. 아는 것을 실천했을 때만 힘이 된다. 성공하는 데 달리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독자 여러분이 실천하는 1퍼센트에 들어가면 된다.”
《죽는 날까지 지적으로 살고 싶다》 책은 단순히 아는 것, 지식을 즐기는 노후생활의 즐거움을 얘기하고자 함이 아니다. 앎의 실천을 통해 얼마나 아름다운 노후생활이 가능한가, 소소한 행복이 가능해지는가 이를 본질적으로 보여주는 ‘실천의 힘’을 주는 자기계발서이다.

■ 주요내용

《죽는 날까지 지적으로 살고 싶다》는 그가 살아온 인생을 반추하고 공부하면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7개의 카테고리에 나누어 담아냈다. 일과 경제, 건강, 시간, 가정, 공헌과 죽음이다.

<제1장, 평생 현역, 행복한 일거리>에서 저자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특히 인생 제2막에 들어선 자신의 실수를 허심탄회하게 토로하고 은퇴 후 인생이 행복해지 위해 반드시 필요조건으로 ‘노동’을 꼽았다. 현역으로 오랫동안 일했지만 그는 ‘죽을 때까지 일하기로 결심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특히 100세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에는 최고의 순간을 맞이할 ‘기회’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제2장, 노후자금 준비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에서는 노후자금의 설계와 운용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은퇴자들이 범하는 가장 흔한 실수 가운데 하나인 퇴직금의 활용문제에 있어, 저자는 절대 자식에게 물려주지 말 것을 강조하며 ‘퇴직금은 나의 생명줄’이라는 의식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덧붙여 노후에 필요한 자금관리는 ‘지출관리’라고 힘주어 말한다. 소득에 연연하기보다 현재의 불필요한 지출과 규모의 경제학이라는 관점에서 ‘분수에 맞게 살 것’을 말한다. 또 저자는 ‘절대로 돈을 남기고 떠날 생각을 하지마라‘고 힘주어 말한다. 유산을 남겨주어야겠다는 얄팍한 생각이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 경고한다.
<제3장, 마음을 비추는 육체의 거울>에서는 건강을 다룬다. 짧게는 20년 길게는 40년을 살아야 하는 은퇴 이후의 삶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모든 것이 가능하다.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이지만 정신적인 건강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젊은 마음과 항상 살아있는 두뇌를 유지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고 주장한다.
<제4장, 명함을 내려놓고 온전히 자신을 만날 시간>에서는 노년의 활기찬 시간활용에 대해 말한다. 이를테면 가족과 함께 하는 취미생활을 찾아본다거나 효율적인 여가활용에 대한 구체적 모색을 통해 보다 행복해지는 삶을 위해 연구해볼 것을 권유한다.
<제5장, 남편의 시간을 아내에게 투자하라>에서는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평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안의 화목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인간이 숙명으로 가져 가야 할 고독이라는 괴로움도 가정을 통해서 치유될 수 있으며 배우자에 대한 헌신적인 태도를 통해 가정의 평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 저자만의 ‘노후 부부생활 10계명’을 만들어 강조한다.
<제6장, 더불어 사는 즐거움, 아름다운 동행>에서는 사회적인 공헌을 다룬다. 저자는 ‘전문적인 교육자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인생 후반기에 아낌없이 나누자’고 주장한다. 지금껏 배운 것을 세상에 나누는 것이야말로 사회에 봉사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런 나눔과 봉사를 보는 것만으로도 인체의 면역기능이 크게 향상되는 ‘마더 테레사 효과’를 설명하며 사회적인 긍정적인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를 권한다.
<제7장, 아름답게 이별할 권리>에서는 다가올 죽음을 다룬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저자는 존엄사(尊嚴死, Dead with Dignity)를 선택하기 위해 ‘생전유언장’을 작성할 것을 결심하고 예시문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이면 누구나 겪는 행복한 이별을 준비하기 위해 본인과 부인이 초청인이 되어 ‘생전 장례식’을 치룰 구상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말한다. “삶은 준비 없이 맞았지만 죽음만큼은 잘 준비해서 임하고 싶다.”


목차


프롤로그 8
제1장 평생 현역, 행복한 일거리
어느 길을 택할까? 12
나는 행복한가? 16
나는 죽을 때까지 일하기로 했다 19
버킷리스트Bucket List 작성 22
나이 들수록 나이를 잊어버려야 28
책 쓰기 도전 31
오래 일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 35 건강
성공 방정식 40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44

제2장 노후자금 준비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퇴직금은 나의 생명줄, 자식에게 물려주지 마라! 50
인생후반, 돈 관리의 핵심은 지출관리 55
은퇴 후 자금, 최소 10억 원이 필요한가? 60
평생 벌고 다 쓰고 떠나라 64
돈, 돈 없어도 괜찮아요! 69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72

제3장 마음을 비추는 육체의 거울
인생 후반전 행복한 삶, 마음먹기 나름 78
점점 젊어진다는 것,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84
행복한 표정 87
내 마음 안에 있는 행복 92
마음의 병이 건강에 더 해롭다 95
내 안의 보물 허벅지, 20년 더 젊고 당당하게 100
두뇌를 항상 살아있게, 젊게 사는 비결 104
100세 시대 축복인가, 재앙인가 108

제4장 명함을 내려놓고,온전히 당신을 만날"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취미생활 114
글쓰기의 즐거움 119
보람 있는 여가 126
인생 3막을 위한 삶 129
은퇴 후 시간은 무궁무진 134제5장

제5장 남편의 시간을 아내에게 투자하라
집안이 평안해야 노후도 편안하다 140
은퇴 후 많은 시간을 아내를 위해 투자 145
부부간의 친밀한 관계를 재설정 150
금슬琴瑟 좋은 부부의 경제적 가치 155
고독, 외롭지 않아요! 162

제6장 더불어 사는 즐거움, 아름다운 동행 가정
남모르는 선행, 그것이 확실한 봉사 168
보답을 생각하지 말고 나누자 174
자원봉사 활동이 노후의 즐거움 178
젖은"낙엽족"에서 벗어나자 184
나이를 먹어도 노인이 되지 않는 법 190 50
제7장
제7장 아름답게 이별할 권리
생전生前유언장 작성 198
존중받으며 죽을 권리 203
행복한 이별 준비 209

에필로그 215
참고문헌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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