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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독립군열전

여성독립군열전

  • 신영란
  • |
  • 초록비책공방
  • |
  • 2019-08-10 출간
  • |
  • 274페이지
  • |
  • 140 X 205 mm
  • |
  • ISBN 979118635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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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라를 되찾는데 남녀가 따로 있나”
항일 투쟁에 거침없이 앞장섰지만
역사 속에서 지워지고 잊힌 여성들의 이야기

“독립운동은 애국지사들만의 몫이 아니었다.”
2018년 제99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 중 한 구절이다. 이처럼 삼일절, 광복절 공식 석상에서 언급되어지고,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영화 속 여성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관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영화 속 배우의 이름을 먼저 떠올릴 뿐, 역사 속에 실존했던 그들의 이름이나 생애는 선뜻 기억해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기억나지 않는다 해서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는 비록 일부이긴 하지만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이름들이 있다.

노랫말로 일본군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일본군의 제1표적이 된 곤륜산의 여전사 박차정
만삭의 몸으로 평양경찰서에 폭탄을 던진 안경신
이범석 장군의 든든한 동지이자 유능한 참모였던 마샤
악명 높은 서대문형무소에서 만세운동을 주동한 어윤희
일제의 감시 하에서도 우리말과 글로서 민족혼을 일깨운 조애실
일제의 심장에 폭탄을 터뜨릴 일념으로 조선 최초의 여성 비행사가 된 권기옥
도산 안창호와 더불어 교육을 통해 애국 청년을 길러내고자 했던 조신성
목숨을 내놓고 독립운동가 남편의 조력자 역할을 한 이애라
독립운동가들의 든든한 경제적 지원자였던 왕재덕
철저한 비밀 유지로 조직적 활동을 펼친 송죽비밀결사단의 초대 회장 김경희
차별받고 멸시받았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해주·수원·진주 기생들
제주 항일운동에 앞장선 1만 7천여 명 무명無名의 제주 해녀들……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쓰는 내내 몇 번이나 일경에 쫓기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리고 일경 헌병과 맞닥뜨리는 순간 어떻게든 잘 보이려고 용쓰는 모습에 낭패감이 밀려들곤 했다. 일제강점기 35년, 이 책에 나온 이들은 모두 항일 투쟁의 최전선에서, 혹은 후방에서 감히 상상도 못할 삶을 살다 갔다. 만약 우리가 그 시대를 살았다면 우리는 과연 그들처럼 살 수 있었을까? 이 책은 건네는 묵직한 질문이다.
‘3.1 만세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72주년 광복절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의 우리 조국을 있게 해준 수많은 이들에 대해 생각해볼 때다. 이 책에 나온 이들뿐만 아니라 그 시절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모든 이를 기억하고 추도해야 할 시절이다.


목차


1부. 총칼에 맞서 싸운 여전사들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곤륜산의 여전사, 박차정
불의 여인 안경신
사랑의 힘으로 독립군 투사가 된 김마리아
서대문형무소 큰언니 어윤희

2부. 후방의 애국혼
말과 글로서 민족혼을 일깨운 조애실
망국의 한을 비행기에 싣다 권기옥
청상의 여걸 조신성
독립군 아내 이애라
독립군의 큰할머니 왕재덕
송죽비밀결사단 초대 회장 김경희

3부. 이름 없는 불꽃으로 타오를지라도
기생 만세운동
제주 해녀 항일운동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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