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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구

여기는 지구 자연 친구들이 들려주는 지구 환경 이야기

  • 원샤오핑
  • |
  • 책속물고기
  • |
  • 2019-08-15 출간
  • |
  • 140페이지
  • |
  • 153 X 210 X 14 mm /223g
  • |
  • ISBN 97911632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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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연 친구들은 어쩌다가 인간을 미워하게 되었을까?
인간과 자연은 지구에서 ‘함께’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과 자연은 동등한 관계여야 한다.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존중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자연 친구들은 인간에게 화가 났다. 달나라 주민들은 달나라로 오려는 인간들을 막으려 하고, 바람 나라의 바람들은 사나운 바람이 되어 인간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한다. 자연 친구들은 어쩌다가 인간을 미워하게 된 걸까?
그것은 인간이 지구를 아프게 했기 때문이다. 빠른 길을 내기 위해 산을 깎고, 더 많은 물건을 만들어내기 위해 쉴 새 없이 기계를 돌리는 인간을 보고 자연 친구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잠시 인간의 입장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의 시선에서 바라보자. 대부분의 행동은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 한 행동들이 아닐까? 그러한 행동들이 지구에게는 오히려 해가 되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익을 위한 행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우리는 자연 친구들의 시선을 빌려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사소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지구에게 커다란 아픔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이 정말 ‘더 나은 삶’일까?
‘빠르고 편리한 것’이 정말로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든다면, 우리의 삶은 이전보다 더 나아져야 한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자. 하늘은 뒤덮은 미세먼지, 바닷가에 떠다니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 지구온난화로 변화하고 있는 생태계의 모습……. 이것을 정말 더 나은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자연은 인간의 삶에 부수적인 것이 아니라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삶을 이루는 필수적인 요소가 망가져 있다면 그것을 과연 더 나은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좋다’고 여기는 것들을 누릴 때, 오히려 ‘안 좋아지는 것들’도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사소한 행동이 가져오는 결과가 결코 작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자연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자연 친구들이 보여 주는 저마다의 ‘지구 사랑법’
자연 친구들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태양 빛이 꼭 필요한 지구를 위해 타오르는 태양이 되기로 결심한 어린 해님, 얼음이 녹고 있는 북극으로 내려가 북극곰을 지켜주려는 눈송이, 커다란 강물이 되어 지구인에게 도움을 주려는 작은 빗방울 등,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지구를 지킨다. 각자 방식은 다르겠지만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모두가 같다. 이 책은 자연 친구들이 지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 주고, 이제 우리가 지구를 어떻게 사랑하면 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자연 친구들에게 지구를 사랑하는 각자의 방식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우리만의 방식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을 찾고, 자연 친구들처럼 스스로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목차


이 책을 열며

1장 태양_ 해님이 되고 싶은 빨강이
[부록] 빨강이의 지구온난화 이야기

2장 달_ 달나라에 걱정이 생겼어요!
[부록] 보름이의 달 이야기

3장 구름_ 변신을 좋아하는 구름송이
[부록] 송송이의 구름 이야기

4장 비_ 빗방울은 퐁퐁춤을 싫어해요!
[부록] 이슬이의 인공 강우 이야기

5장 눈_ 눈꽃 용사 나빠요!
[부록] 흰송이의 빙하와 해수면 이야기

6장 바람_ 최고의 바람을 뽑아 주세요!
[부록] 산들바람의 미세먼지 이야기

7장 지진_ 매일 흔들리는 지진 나라
[부록] 지진 국왕의 지진 이야기

8장 별_ 아기별의 꿈
[부록] 초롱이의 태양계 이야기

9장 강_ 원자력을 막아라!
[부록] 졸졸이의 신재생 에너지 이야기

10장 바다_ 바다 여행을 떠나요
[부록] 포포의 바다 쓰레기 이야기

11장 숲_ 숲속 나라의 불청객
[부록] 초록이의 숲 이야기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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