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냉철한 그리고 분노하는

냉철한 그리고 분노하는

  • 김주호
  • |
  • 자유정신사
  • |
  • 2019-09-01 출간
  • |
  • 27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98392260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카드할인

0원(즉시할인 0%)

적립금

1,000원 적립(5%적립)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혜택

네이버페이 무조건 1%적립+ 추가 1%적립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용기를 가지려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고, 두려워하지 않기 위해서는 분노해야 하며 분노하여 고귀한 결과를 얻으려면 냉철해야 한다. 용기를 넘어, 행동하기 위한 냉철한 분노는 고귀한 것이다. 이 책은 인류 위대한 정신이 다시 살아 돌아왔을 때 우리 시대의 억압과 부조리, 투쟁, 위선, 물욕, 악취, 그리고 그 대안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싶어 할 것을 대신 기술한 것이다. 그들은 파괴된 평등, 자유, 정의, 권력에 대하여 끊임없이 저작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저작은 너무 방대하고, 우리는 그 메시지를 볼 수 없는 여러 핑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이 책은 그들을 모두 불러들여 그들의 매혹적인 생각, 조언, 비난, 호통, 분노, 대안을 한꺼번에 듣고자 한다.


목차


1. 평등을 위한 냉철한 분노
2. 자유를 위한 냉철한 분노
3. 정의, 도덕을 위한 냉철한 분노
4. 국가, 권력, 부, 명예에 대한 냉철한 분노

1. 평등을 위한 냉철한 분노
광야에서 굶주리고 늑대와 싸울지라도 천민의 마음을 버려라. 당연히 분노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분노하라. 도구적 대상이 되는 것, 무례를 묵인하는 것, 그것은 굴욕이다. 고통과 다툼의 근원은 나와 남이 다르다는 생각에서 온다. 가난을 피하기 위해 노예가 돼야 하는 사회는 용서하지 말라. 힘 있는 자들이 선심 쓰는 듯한 평등은 필요 없다.
2. 자유를 위한 냉철한 분노
자유로워질 수밖에 없는 필연을 매일 조금씩 준비하라. 혼자 손해 보고 말겠다는 ‘점잖은 무관심’이 공동체를 무너뜨린다. 복종시키는 것, 복종하는 것, 모두 신을 거역하는 일이다. 그 일이 자유로운가가 아니라, 자유를 주는가를 숙고하라. 당신의 노력이 겨우 좀 더 일반적인 인간이 되려는 것인가 우리 삶의 목표는 지금 바로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3. 정의, 도덕을 위한 냉철한 분노
타인과 자유를 공유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정의이다. 세상의 정의는 타인이 아니라 철저히 내가 만드는 것이다. 손해 보더라도 자신의 정당한 길을 가야 정의가 손짓한다. 바로 당신의 작은 외침이 잠자는 세상 모두를 깨울 수 있다. 주인을 따르는 개는 정의를 요구할 수 없다. 도덕 혼란의 시작은 자기에게 관대한 자기기만으로부터이다.
4. 국가, 권력, 부, 명예에 대한 냉철한 분노
어떠한 경우도 한 사람이 국가에 복종할 의무는 없다. 국가가 나를 보호해 주지 않을 수 없도록 강제하라. 힘으로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사람을 사랑하려는 건지, 이용하려는 건지 확실히 하라. 고독히 비참해지기 위해 삶의 모든 것을 바치지 말라. 권력자의 마음과 노예의 육체는 거의 같은 정도의 일을 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